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외국 주재 중국대사관들이 음력설 맞이 신춘초대회를 개최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2.03일 00:00
당면 전국각지에서 송구영신하고 전민족이 춤과 노래로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음력설을 맞으며 국외에 있는 우리나라 대사관들도 잇따라 신춘초대회를 열어 소재국 정계와 학계 인사, 화교 중국인, 중국투자기구와 류학생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있다.

미국 주재 최천개 대사는 신춘초대회에서, 중국의 발전과 강대함은 세계의 기회이자 복지라고 강조했다. 최천개 대사는 연설에서, 만약 중미량국이 세계 평화발전 대업과 량국인민의 장원한 리익을 중요시하고 력사의 흐름에 순응하며 제로섬 사유를 버린다면 두 나라는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수 있을것이라고 표했다.

위스콘신대학의 박사졸업생인 양지림은, 이번 설에는 고향인 강서성에 돌아가 부모님과 함께 명절을 쇨수 없지만 대사관의 신춘초대회에서 뜨끈뜨끈한 물만두를 맛볼수 있어 조국에 대한 온정을 느끼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수 있었다고 말했다.

로씨야 주재 중국대사관은 초롱을 달고 오색띠로 밝게 장식해놓았다. 로씨야의 한학자들을 위한 신춘초대회는 한해에 한번씩 진행되고있다.

로씨야 주재 중국 리휘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로씨야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중국은 로씨야와 함께 량국 지도자가 달성한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리행하고 “일대일로”와 유라시아경제련맹 건설항목의 접목과 협력을 다그치며 국가와 민족의 진흥, 신형의 국제관계 구축,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것이라고 표했다.

지노비예프 로씨야 외교부 제1아시아국 국장도, 2019년은 량국관계발전 행정에서 특별히 중요한 의미가 있는 한해라고 하면서 두 나라는 일련의 경축행사를 통해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한층 쌓아가련다고 표했다. 지노비예프 국장은 또 “만사가 순조롭기를 바랍니다”, “돈 많이 버세요”라고 중국어로 인사를 전했다.

조선의 화교와 중국투자기구 대표, 조선 주재 중국매체일군 근 백명 인사들이 조선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열린 재조선 중국인 신춘초대회에 참가했다.

리진군 조선 주재 중국대사는 축사에서, 지난해부터 중조관계는 새로운 력사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리진군 대사는, 올해는 중조수교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중국은 조선과 손잡고 새시기 중조관계가 계속 새로운 활기로 차 넘치도록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에스빠냐 주재 중국대사관이 주최한 신춘초대회에는 에스빠냐 화교, 류학생, 중국투자기구 대표, 에스빠냐 친선인사 등 5백여명이 참가했다.

려범 에스빠냐 주재 중국대사는, 2018년을 돌이켜보면 중국과 에스빠냐 관계는 새로운 단계를 개척하였고 중국과 유럽관계의 새 활력을 부여했다고 표했다.

려범 대사는, 에스빠냐에서 살고 있는 중국인과 화교, 류학생, 중국투자기구 일군들이 분발노력하여 사업과 학업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루고 량국친선의 교량역할을 잘 발휘하며 조국인민과 함께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데 힘을 이바지 하기를 희망했다.

일본 주재 중국대사관은 “2019년 중국대사관 일중친선단체 신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정영화 일본 주재 중국대사는 신년회에서, 지난해는 량국평화친선조약 체결 4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쌍방은 이 중요한 계기를 틀어쥐고 량국관계를 개선시키고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고노 타로 일본 외무대신은, 올해 일본은 중국과 함께 노력하면서 량국관계의 좋은 발전추세를 유지하고 제분야의 교류협력 특히는 량국 청소년교류발전을 비롯한 민간교류분야에 더 많은 힘을 들이겠다고 표했다.

추소력 아르헨띠나 주재 중국대사는, 중국과 아르헨띠나는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환락 춘절”행사는 이미 라틴아메리카에서 널리 알려진 유명한 명절행사로 부상해 량국 인민의 친선과 교류, 상호 학습, 협력강화를 견증하는 생동한 증거로 되였다고 말했다.

추소력 대사는, 올해 아르헨띠나 주재 중국대사관과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정부가 함께 주최한 “환락춘절”행사는 예전보다 더 다채롭고 아름다울것이라고 표했다.

나이제리아 중국문화센터에서 열린 신춘 매체초대회에서 주평검 나이제리아 주재 중국대사는, 두 나라가 함께 구축하는 “일대일로”는 량국협력에 새로운 플랙폼을 제공하고 발전공유에 새로운 원동력을 부여할것이라고 표했다.

주평검 대사는, 2019년은 량국 “일대일로”공동구축의 시작을 알리는 한해로서 두 나라는 “일대일로”건설을 주축으로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론단 북경 정상회담의 성과를 전면 실행하고 “8대행동”을 실시함으로써 량국협력에 광활한 전망을 안겨줄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배우 류준열이 그간 자신을 향해 쏟아졌던 논란에 대해 드디어 스스로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류준열은 서울시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간 불거졌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사진=나남뉴스 얼마전 전 재산을 사기 당했다고 밝힌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화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는 신화 이민우가 출연해 최근 근황을 알렸다. 영상 속 이민우는 "제가 사실 어렸을 때부터 화가가 꿈이었다"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54) 씨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53)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 내용을 진술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