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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에서 진행한 다채로운 중국음력설 문화활동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2.12일 00:00
음력설기간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활동이 미국과 로씨야, 리뜨바, 뽀르뚜갈, 싱가포르 등지에서 진행되여 현지군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미국 아시아주 협회 텍사스주 분회는 9일 휴스톤에서 음력설 축제를 가졌다. 중국 항주에서 온 수공예 일군들이 현장에서 여러가지 수공예 기술을 선보였다. 이중에는 항주 자수, 선지제작, 종이우산 제작과 목조 등이 포함됐다. 현지 군중들중 많은 사람들은 처음으로 이러한 색다른 예술품을 접촉했으며 어린이들은 앞다투어 제작과정에 참여하고 직접 만든 단선이나 선지를 들고 기뻐했다.

활동에 참가한 현지 예술교원 비르데는, 중국 음력설과 중국 전통문화에 대한 료해를 깊이 하고 싶다면서 부동한 문화를 배우는것은 상호 료해를 증진하는데 유조하며 중국에 대한 미국 학생들의 료해는 제한됐으므로 문화를 통해 중국에 대한 인식을 깊이 하는것은 좋은 경로라고 말했다.

중국 음력설 민족음악회가 9일저녁 모스크바에서 진행됐다. 소주 민족관현악단 예술가들은 로씨야 관중들에게 중국특색이 다분한 음력설 음악성회를 선보였다. 본기 음악회 수석 지휘가 팽가붕은, 로씨야에는 많은 저명한 음악가와 음악작품이 있지만 중국 민족음악도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다면서 음악을 통해 두나라 인민의 료해를 증진하련다고 표했다.

9일 “중국인상” 촬영작품 전시가 리뜨바의 온천명진 델루스끼닝카에서 막을 열었다. 촬영작품 전시는 리뜨바 촬영가 달라시크 위츄스의 작품 24폭을 전시했다. 관련촬영작품은 중국의 민속풍정, 자연경관, 발전변화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달라시크 위츄스는, 중국인은 근면하고 솔직하고 친선적이며 중국인들의 생활과 중국의 발전은 촬영작품에서 보여주려는 내용이라고 표했다.

이날 활동에서 빌뉴스대학 공자학원은 중국 음력설 풍속소개, 쟁 연기, 다예, 무술표현 등을 준비해 명절분위기를 짙게 했다.

뽀르뚜갈 주재 중국 대사관과 리스본시 정부가 공동주최한 “음력설 경축”활동이 9일 리스본 알라메다 광장에서 진행됐다. 광장 주위에 걸린 붉은 초롱으로 현장은 뜨거운 명절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날 오전 뽀르뚜갈 중화녀성련합총회 요고팀, 리스본 중문학교, 뽀르뚜갈 중화문화 친선협회 등으로 구성된 19개 팀이 광장 가두마다에서 출연했다. 출연자들은 여러민족의 옷차림으로 요고표현, 민족무용 등으로 많은 관중들의 발길을 끌었다. 오후부터 시작된 문예공연에서 중국 무술과 경극이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중국 광서 가무극원은 9일 싱가포르 빈해예술쎈터에서 민족무극 “인간의 삶의 꽃”을 선보였다. 쫭족의 화신신앙에서 비롯된 관련 무극은 수곡, 헌약 등 장면을 통해 농후한 민족풍정을 보여주었다. 관중들은 배우들의 정채로운 출연에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하남 가무연예그룹의 목우극단은 8일 미국 휴스톤에서 비단무용과 무단선자 등 절목으로 관중들에게 독특한 목우공연을 선보였다.

본기공연은 목우극단이 처음으로 미국에서 진행하는 공연으로서 “량축” 등 전통프로그램을 비롯해 “백설공주” 등 서방국가의 이야기도 준비했다. 배우들의 능란한 솜씨와 목우의 생동한 연출에 관중들은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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