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한국
  • 작게
  • 원본
  • 크게

청와대, 트럼프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에 입장 표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2.14일 10:46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가 13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한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에 동의했다고 밝힌것과 관련해 한국의 분담금을 인상할 필요가 있는지 여부는 한미 양국이 협상해서 합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백악관에서 있은 내각회의에서 한미방위비 분담문제를 언급하면서 한국은 응당 더 많은 방위비를 분담해야 하며 5억달러를 더 지불할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관련 문제에 대답하면서 가서명한 방위비합의문은 1년을 기한으로 하지만 한미 양국은 기존의 합의 연기를 협상하여 결정할수 있기때문에 한국의 분담금을 인상할지 여부는 한미 양국이 협상해 정해야 하며 분담금을 현 수준으로 유지할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지 언론은 강경화 한국 외교장관이 이날 해외방문에 앞서 언론에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금액을 언급한 배경을 파악해봐야 하지만 양국이 달성한 합의문은 아주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미 양국의 대표는 10일 서울에서 열번째 "방위비분담특별협정"에 가서명했습니다. 협정에 근거해 2019년 한국은 주한미군의 방위비를 전해 대비 8.2% 인상된 9억2400만달러에 상당한 1조389억 한화를 분담하게 된다. 협정의 유효기는 1년이다.

  한국 여론은 보편적으로 한미 양국이 방위비 분담과 관련해 일시적인 타협을 했을뿐이며 협정이 만기된 이후 미국이 또다시 한국의 분담금을 인상할것을 우려하고 있다.

  /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23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이장우가 자신의 연인인 '조혜원'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 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것, 그리고 자신의 연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