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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서현숙 대표: 신축 사회구역에 ‘탁로소’를 건설해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3.07일 10:04



조선족 서현숙 대표: 신축 사회구역에 ‘탁로소’를 건설해야

인민넷 조문판: “오늘 오전, 리극강 총리가 정부사업보고에서 양로사업, 특히 사회구역의 양로서비스업을 힘껏 발전시켜야 한다고 진술한 내용을 듣고 너무 흥분되였습니다. 이는 지난 1년간 인민 대표로서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여러차례 조사연구를 진행해왔던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저는 사회구역의 ‘탁로소’를 잘 꾸려 우리 나라 양로서비스구조를 보완하고 로령화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를 풀어나갈 데 관한 건의를 가지고 왔습니다.” 흑룡강성 전국인대 대표 서현숙은 흥분된 어조로 기자에게 말했다.

서현숙 대표는 2018년 우리 나라 만 65세 및 이상 인구가 이미 1억 6천 6백 58만명에 도달했지만 전국 2만 9천 7백 92개의 로인 및 장애인 서비스기구에서 사회구역 393만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통계되였는데 다시 말하면 97% 이상의 로인들은 현재 재택양로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독거로인이 많아지면서 더욱 더 많은 로인들이 기구양로와 재택양로 지간의 더욱 편리한 과도양로방식이 필요하다. 이에 서현숙 대표는 국가에서 탁로소(탁로역, 탁로센터)를 주체로 하는 사회양로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사회양로서비스에 대한 정책지지를 강화할 것을 건의했다.

구체적인 조치 면에서 서현숙 대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반드시 신축 사회구역에 사회구역 양로서비스시설을 건설하고 이 사업을 지방정부의 치적평가에 넣어야 하며 민정부에서 책임지고 전문적으로 감독지도하고 추진해나가야 한다. 동시에 국가에서는 응당 정부재정성 특별투자기금을 설립하고 산업화 운영으로 사회융자를 인도하며 양로기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격려하는 등 방식으로 사회양로서비스의 투자융자경로를 보완해야 한다. 또한 업종 표준과 규범을 하루빨리 제정하여 사회구역 양로서비스에 대한 관리 및 장기적인 운행을 착실히 보장해야 한다. 서현숙 대표는 “기구양로, 사회구역양로, 재택양로의 효과적인 련결, 서로 보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양로기제를 구축해야 만이 정부사업보고에서 제출한 ‘로인들이 행복한 만년을 누릴 수 있고 젊은이들이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날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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