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외교부가 18일 발표한 공고에서, 모르고로브 차관이 이날 조선반도 문제 해결과 관련해 로씨야를 방문한 미국 조선정책 특별대표 비건과 회담을 가졌다고 표했다.
공고는, 로씨야와 미국 쌍방은 당면 조선반도 정세에 대하여 의사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쌍방은 각측과 계속 협력하여 정치와 외교 경로를 통하여 조선반도문제를 해결할데 대하여 확인했다.
로씨야 주재 미국 대사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비건 특별대표와 모르고로브 차관은 회담에서 미국과 로씨야 두 나라와 조선 간의 쌍무접촉 등 문제를 토론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