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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깜박’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리유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4.28일 09:48
자동차 열쇠를 둔 곳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상사가 시킨 일을 깜박 잊고 제때 해내지 못했다. 친구를 만나러 식당에 들어갔는데 약속 장소가 다른 곳이였다. 이런 일이 종종 발생한다. 왜 그럴가. 《폭스 뉴스》가 정신이 집중되지 않고 잘 잊어버리는 리유와 대책을 소개했다.

1. 호르몬 문제

만약 생리가 끝날 년령 때가 되였다면 페경전후 증후군이 시작된 것으로 봐야 한다. 전문가들은 “에스트로겐(雌性激素) 호르몬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홍조나 밤에 땀을 흘리는 등 다른 징후가 있을 경우 단기 호르몬 대체 료법을 받으면 상태가 나아진다.

2. 특정 성분 부족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것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이상하게 피곤할 경우 더욱 그렇다.

전문가들은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낮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원인일 수 있다”면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더뎌지고 그 결과 두뇌의 여러 부분에서 혈류와 세포 기능이 줄어들게 된다”고 말한다. 최근에 특별히 달라진 건강상 변화를 점검해서 의사와 상의를 하고 혈액 검사를 하는 게 좋다.

3. 복용 약

항우울제는 먹을 때와 아닐 때 기분과 집중력에 영향을 미친다. 항히스타민제(抗组胺剂), 진정제, 안정제 등은 졸음을 부를 수 있고 항히스타민제, 베타 차단제(협심증, 고혈압 치료제), 다른 약들은 정신을 흐리게 하기도 한다.

현재 먹고 있는 약이나 최근 그만 먹는 약 등을 적어서 의사와 상의하고 자신이 먹는 약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아는 것도 필요하다.

4. 나쁜 식습관

전문가들은 “무엇을 먹는지는 또렷한 정신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나쁜 식습관은 비만, 고혈압 등을 일으키고 치료약들은 인지능력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또한 과체중이나 비만은 두뇌 건강에 필수적인 활기찬 생활을 방해하게 된다. 심장과 심혈관계에 좋은 음식은 두뇌에도 좋다. 고기나 가공식품을 줄이고 생선과 남새를 많이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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