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21일에 〈2019년 세계경제 형세와 전망 년중 보고〉를 발표, 무역긴장정세 미해결, 다국정책 불확실성과 상업적 자신감의 끊임없는 약화의 영향으로 글로벌경제성장이 전면적으로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는 내외 요소의 공동영향으로 모든 주요 선진경제체와 대부분 개발도상지역의 성장이 약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는 세계경제 2019년 증속을 년초의 약 3%보다 낮은 2.7%로 예측했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무역마찰이 해결되지 못하고 관세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2019년 세계무역 증속예기를 이미 2018년의 3.4%보다 분명히 낮은 2.7%로 인하했다. 관세 추가 징수의 상호 순환은 개발도상국 특히 수출에 의탁하는 경제체에 심각한‘신경과민'을 초래할 것이다. 국제무역활동의 장기적 저조는 또 투자추세를 약화시키고 중기 생산력성장에 불리한 영향을 조성할 것이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증속 완화와 인플레이션(물가 지속상승 현상) 형세 약화로 인해 전세계의 주요 중앙은행은 모두 통화정책을 완화했다. 이런 조정은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 및 자본의 신흥경제체로의 류입 촉진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장기적인 통화정책 완화는 채무루적을 진일보 조장시키고 중기 금융리스크를 높이는 등 금융불균형을 격화시킬 수 있다.
유엔 수석 경제학자 엘리엇 해리스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목전 증속완화 문제를 해결하려면 보다 전면적이고 목적성이 있는 대응정책을 실시해야 한다. 지속가능발전을 촉진하는 정책은 국내생산총액 성장외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보다 건강한 경제균형지표를 확정하고 불균형, 불안정, 기후변화 등 문제를 적절하게 반영해야 한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5/22/c_112452784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