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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어언론매체 전방위적 협력시대 열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5.30일 09:10
 



‘제2회 조선어매체협력회의’에 참자한 조선어 매체 대표와 실무진들/정현관기자 촬영

‘제2회 조선어매체협력회의’ 5월 28일 장춘서

29일 오전, 북경과 동북3성에서 온 우리글 방송국, 신문사, 잡지사와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연변주당위 선전부 등 15개 중국 조선어 매체와 기관단위의 대표와 실무진 30여명이 장춘에 모였다.

중국조선어언론매체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여 민족의 우수성을 알리고 민족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와 길림신문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조선어매체협력회의’가 작년에 이어 올해 또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회의에서 주최측인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 김광영 주임이 환영사를 하였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조선어문협력처 박문수 처장은 연설에서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잘 전파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가 공동으로 직면한 시대적 과제인바 우리가 공동인식을 가지고 힘을 합쳐 구체적인 조치들을 내놓아 매체협력을 더 깊이있고 실속있게 추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변주당위 선전부 김장호 부부장은 연설에서 새중국이 창립되여 70년래, 당과 국가의 관심과 지지하에서 조선어매체는 당의 민족정책을 선전하고 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홍보하며 민족단결을 증진하는 면에서 중요한 작용을 일으켰다면서 정치적, 대국적, 전략적인 높이에서 출발하여 조선어매체의 여론진지를 부단히 확대하며 전매체시대에 더욱 강한 인도작용을 발휘할 것을 부탁했다.

우리글 방송, 언론, 출판 등 여러 분야의 단위 대표들은 소속매체의 현황과 위챗공식계정 운영경험 등을 소개하고 뉴미디어시대에 조선어매체가 직면한 문제와 고민, 매체 융합에 대한 소견을 교류하였으며 자원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회의는 이 자리에 모인 조선어 매체의 모든 기사(컨텐츠)를 공유하고, 공유 시 저작권을 존중할 데 관한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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