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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기능 높이고… 수영이 좋은 운동인 리유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7.18일 12:25
부상 위험이 낮고 지루함이 덜해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에는 수영이 첫손에 꼽힌다. 수영이 특히 좋은 운동으로 선택되는 리유를 알아본다.

1. 진정 효과

우리 몸의 70%는 물이고 태아로 있을 때부터 양수에서 생활했을 정도로 물과의 친밀도가 높다. 이 때문에 물에 몸을 담그면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사람의 잠재의식 속에는 물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시각이 형성돼있다는 의미다. 물 가까이 있으면 ‘적절한 공간’에 있다는 편안한 마음이 생긴다. 수영을 할 때도 명상을 하듯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2. 낮은 부상 위험

달리기는 가장 좋은 운동중 하나로 꼽히지만 발목, 종아리 등에 부담을 줘 뼈, 관절, 근육 등이 다칠 수 있다. 반면 수영은 이 같은 위험 부담이 적다.

관절염이 있거나 로화로 뼈가 약해진 사람도 몸에 큰 충격을 가하지 않으면서 강도 높은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온몸을 골고루 움직인다는 점에서 신체를 효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운동이기도 하다.

3. 정신건강 개선

물을 가까이 하는 생활은 정신건강에도 유익하다. 연구에 따르면 바다처럼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 있으면 인지기능이 향상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기분을 상승시키는 효과도 있다.

4. 유산소+근력운동

수영은 몸에 큰 충격이 가지 않지만 그래도 상당한 체력을 요한다. 유산소운동의 효과도 주는 동시에 물의 저항력을 이겨내며 팔, 다리를 휘젓는 근력운동이기도 하다. 이 같은 저항력훈련은 근육 형성, 몸의 균형,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유익하다.

5. 페 기능 향상

수영선수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페활량이 좋다. 페가 건강하면 우리 몸이 산소를 원활하게 운반할 수 있게 된다. 쉽게 숨이 찬다거나 호흡이 가빠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페 기능이 좋아지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률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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