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5일에 2019년 하반기 합동군사연습을 가동했다. 군사연습은 지휘소에서 컴퓨터모의훈련을 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연(련)합뉴스는 한국 군부측 닉명인사의 소식을 인용해 5일부터 8일까지 한국과 미국이 여러가지 국지 ‘도발’과 테러에 대비한 위기관리 참모훈련을 진행하고 이어 11일부터 2주일간 조선반도 전시 상황을 가정한 정식연습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한국 군부측은 아직 이번 군사연습의 명칭, 일정과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국방부가 진행한 정례기자회견에서 한국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김준락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한국군의 기본운용능력 검증을 위해 한국 군부측은 하반기 합동군사연습을 준비중이며 이어 연습 명칭 등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표시했다.
한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신임 국방장관 에스퍼가 9일 한국을 방문, 그때에 가서 한미 량국은 연습의 명칭과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8/05/c_112484029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