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도 상해국그룹유한회사가 최근,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영향이 줄어들면서 11일부터 장강삼각주 철도 부문은 안전 확보를 전제로 운행정지했던 부분적 렬차의 운행을 회복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도-염성 철도의 염성북역부터 공유역까지 구간 렬차는 11일 하루종일 운행을 중지하고 남경-계동 철도 양주역에서 계동역까지 구간은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신기-장흥 철도는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행을 중지한다.
장강삼각주 철도부문은 태풍 이동 경로를 예의주시하고 풍속, 강수량, 재해 영향 수준 등에 근거해 렬차 운행 방안을 실시간으로 조정하여 려객들의 안전출행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