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조선은 향항문제에서의 중국의 립장과 조치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대변인은 최근 중국의 내정인 향항문제에 간섭하여 향항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파괴하고 시민들의 생명재산을 해치려는 외부세력들의 시도가 로골화되고 있는 데 대해 조선은 우려를 표하며 이를 반대배격한다고 표시했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향항은 중국의 향항으로서 중국의 주권과 안전, ‘한 나라, 두가지 제도’를 파괴하려는 그 어떤 나라나 기구, 개인의 행위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조선의 원칙적 립장이다. 조선은 나라의 주권과 안전, 령토완정, 향항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중국 당과 정부가 취하는 립장과 조치들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8/12/c_112486693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