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만 향항시민 집회 가져

[향항=신화통신] 17일 오후, 47만명을 넘는 향항시민들이 금종에 위치한 첨마공원에서 ‘폭력을 반대하고 향항을 구하자’집회에 참가하여 폭력을 반대하고 평화와 안정을 호소하는 광범한 시민들의 주류 목소리를 높였다.

오후 4시가 되지 않아 첨마공원 부근의 금종지하철역에는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오후 5시 좌우, 집회가 국가 속에서 정식 시작되였다. 가끔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였지만 참여자들의 열정을 식히기에는 역부족이였다. 그들은 중화인민공화국 국기와 향항특별행정구 기발과‘다 함께 향항을 구하자’는 표어를 흔들었으며 ‘나는 향항경찰을 사랑한다’는 문구가 적힌 옷을 입고 “폭력을 반대하고 향항을 구하자”, “폭란을 제지하고 질서를 회복하자” 등 구호를 높이 웨쳤다.

집회에서는 먼저 동영상 한편을 내보내 한 경찰 안해의 이야기를 전했다. 동영상에서 경찰 안해는 폭력시위자들이 경찰서를 충격하고 경찰을 습격한 행위에 대해 말할 때 여러번 울먹였으며 사람들에게 위기의 시기에 경찰대오와 향항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동영상을 본 시민들은 큰 목소리로 “경찰 힘내라”, “향항을 구하자” 등 구호를 웨쳤다. 뒤이어 향항 각계 인사들이 연단에 올라 폭력과 파괴를 제지하고 법치를 지키며 옳바른 길로 돌아오는 등 7대 요구를 제기했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 담종요는 사회 각계에 폭력을 견결히 반대할 것을 호소했다. 그는 국기와 국장은 국가존엄의 표징인 만큼 국가와 국장을 모욕한 자는 전국인민의 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찰대오에 경의를 표하고 부상을 입은 경찰들과 경찰가족들에게 문안과 위문을 전했다.

향항지역 전국인대 대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향항특별행정구 기본법위원회 부주임 담혜주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얼마 전 공항에서의 충돌은 ‘전세계 최악의 란동’이였으며 타인의 자유는 존중하지만 자유에는 제멋대로 공공기물을 부수고 시민들의 승차를 방애하는 것이 포함되지 않는다.

향항지역 전국인대 대표, 향항중소형변호사협회 회장 진만기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법률을 존중하고 법률을 수호하며 법률을 경외하고 위법시 책임을 추궁하는 것은 향항의 핵심가치관으로 어떤 사람도 법률 우에 군림할 수 없으며 어떤 사람도 타인의 권익을 침해하고 국가안전을 위해하며 사회 질서와 안녕을 파괴할 수 없다.

향항교육자련합회 주석 황금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근 2개월 이래 향항폭력사건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 일부 젊은이들이 폭력을 사용하고 법과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젊은이들이 잠간 멈추고 한번다시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오후 6시 좌우, 집회는 , 등 노래소리 속에서 절정에 이르렀지만 집회 참여자들은 “향항 힘내라”, “경찰 힘내라”, “폭력을 거절한다” 등 구호를 웨치면서 집회장을 떠날 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