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습근평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최근 '기자가 다시 걷는 장정의 길' 테마취재행사와 관련해 중요한 지시를 했다.

　　그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에 즈음해 중앙선전부가 조직해 전개한 '기자가 다시 걷는 장정의 길' 테마취재행사는 원대한 포부로 격앙되고 장열하며 천지를 진동하는 혁명이야기를 생동하게 재현해 생명과 선혈로 형성된 위대한 장정정신을 해석함에 있어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위대한 장정정신은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계속 끈질기게 나아가는 강대한 정신 동력으로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역사과정에 새시대의 장정의 길을 잘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이 되는 해이자 홍군 장정 출발 85주년이 되는 올해를 맞아 중앙선전부는 6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장려한 70년·분투의 신시대--기자가 다시 걷는 장정의 길' 테마 취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300여명의 기자들이 홍군 장정의 길을 따라 현지 취재를 깊이있게 했으며 누계로 1.6만여 킬로미터를 답사하며 1만여편의 생동하고 다양한 보도를 진행했다. 이 테마취재행사의 인터넷 총 조회수는 연 20억차를 넘으며 사회적으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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