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위원장인 률전서가 25일, 제13기전국인대상무위원회 제12차회의에 렬석한 전국인대 대표들과 좌담했다.

좌담회 자리에서 률전서 위원장은 인대대표들은 습근평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고 법정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며 법률을 준수하고 법률을 선전하며 법률을 보급하고 법에 따른 전면적인 국정운영을 실천하는 과정에 선두자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담회에 참가한 51명 전국 인대 대표들은 대부분 기층 일선 출신들이다.

대표들은 잇따라 발언하면서 직책 리행의 경험과 체득을 나누고 사업 실천 과정에서 법에 따라 직책을 리행하며 법률을 선전, 보급하고 새 시대 인대 사업을 참답게 진행할것과 관련해 의견, 건의를 제기했다.

률전서 위원장은 대표들의 발언을 경청하며 틈틈히 메모를 하기도 하고 가끔은 말을 섞기도 하면서 대표들과 친절한 교류를 진행했다. 률전서 위원장은 정확한 정치방향을 견지하는것은 인대 대표들이 직책을 리행하는 전제이고 근본이며 대표들의 주체 지위를 존중하고 대표들의 작용을 더 잘 발휘시키는 것은 인민대표대회제도를 견지하고 완비화하는 필연적 요구라고 말했다.

률전서 위원장은 또 대표들이 법에 따라 직책을 리행하는것을 지지하고 보장하는것은 국가기관의 법정 직책이고 인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중요한 구현이며 밀어버릴수 없는 정치적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표법과 기타 직책 관련 법률 규정을 참답게 학습, 파악하고 법정 권한과 법정 절차를 따르며 대표 권리를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행사하며 대표 의무를 엄격히 리행하고 소임을 다하며 인민을 위해 봉사하고 당과 국가 제반 사업을 추진하고 법에 따른 국정운영을 실천하는 과정에 모범 인솔 작용을 일으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률전서 위원장은 대중들속에서 선발되고, 대중들속에 뿌리를 두고 있는 대표들의 특점과 우세를 충분히 발휘시켜 군중을 대표하고 군중들의 마음을 읽을수 있는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되며 군중들을 인도하는 인솔자가 되여야 한다고 표했다. 또 자각적으로 법을 존중하고 법을 학습하며 법을 지키고 법을 활용하는 본보기가 되고 정치 영예를 소중히 여기며 대표 이미지를 잘 가꿔나갈것을 대표들에게 당부했다.

왕신 부위원장이 회의를 사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