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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 새 역할 새 장] 각 지 각 부문, 중증 빈곤 장애인 등 극빈군체에 정밀 가난구제 실시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8.26일 00:00
빈곤해탈 공략전이 500일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말까지 빈곤에서 해탈된 장애인수는 루계로 511만8천명이였다. 이는 빈곤해탈 공략 과업의 75%를 완수한 수치다. 습근평총서기는 “2020년 초요사회 전면 완수까지 한명의 장애인도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빈곤 장애인을 빈곤해탈의 중점으로 삼고 장애인 등 특수군체에 대해 특수 지원정책을 취할 것을 각 급 당위원회와 정부에 요구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질병이 있으면 의사를 보이고 장애가 있으면 도움을 받으며 힘이 약하면 의지할 곳이 있고 최저 생활 수준을 보장 받도록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총서기의 지시를 관철하기 위해 민정부와 재정부, 국가보건건강위원회, 국무원 가난구제판공실, 중국장애인련합회 등 5개 부문은 최근 “빈곤해탈 공략전에서 중증 빈곤 장애인에 대한 돌봄봉사 사업을 잘 할데 대한 통지”를 공동 하달해 중증 빈곤 장애인들의 정밀 빈곤해탈에 힘을 실어주었다.

“돈이나 물자보다 봉사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식은 중증 빈곤 장애인들이 빈곤해탈과 난제 해결에서 갖고 있는 최대의 바람이다. 우리나라 169만8천명 빈곤 장애인중 중증 장애인은 95만5천명이다. 이 부분의 군중들은 최저생활수준을 보장받게 되면서 일반 의미의 먹고 입는 문제는 이미 해결을 보았지만 돌볼 사람이 없는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다. 국무원 가난구제판공실 감독조사 전문 요원 해파는 정책을 분류 제정해 “두가지 걱정이 없고 세가지를 보장하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총서기는 빈곤 장애인의 생산생활과 빈곤해탈 문제를 중시해왔다. 제19기 중공중앙정치국상무위원회의 중외 기자회견에서 습근평총서기는 2020년에 초요사회를 전면 완성할 것이며 이 과정에 한명의 락오자도 발생해서는 안되고 공동 부유의 길에서도 락오자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전당, 전국의 힘을 모아 빈곤해탈 공략 과업을 완수함으로써 이 언약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총서기는 또, 장애인은 하나의 특수 곤난 군체로 특별한 관심과 주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면 공식 등록된 빈곤인구 중 장애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비례가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들은 빈곤군체 중에서도 중점 빈곤해탈 대상이며 어려운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문제이다. 국무원 가난구제판공실은 중증 빈곤 장애인 가정에 대한 특수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간호직에는 중증 빈곤 장애인 가정의 로동력을 우선적으로 고용하며 가난구제 작업장, 공익 관련 단위들에서도 중증 빈곤 장애인 가정에 지원을 편중할 것을 요구했다.

“질병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지고 빈곤에서 해탈된 가정이 다시 질병으로 인해 생활고에 빠지는 현상”은 줄곧 중증 빈곤 장애인의 획득감을 저하시키는 중요 원인의 하나이다. 2018년이래 우리나라는 발병률이 높고 의료비용 부담이 큰 병종을 점진적으로 전문 구조치료병종 범위에 포함시켰다. 현재 우리나라는 구조치료 병종을 25종까지 확대했고 구조치료를 받은 환자수는 123만명에 이른다. 국가보건건강위원회 의정의료관리국 감찰 전문 요원 곽연홍은 우리나라는 제반 편민 조치를 완비화해 장애인 군중의 의료부담을 덜어주었다고 소개했다.

다섯개 부문이 최근 하달한 통지는 중증 빈곤 장애인에게 집중 돌봄 봉사와 가정서비스, 주간 돌봄 봉사, 이웃 간 상호 돌봄 등 사회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통지는 또, 중증 빈곤 장애인 수가 많고 봉사 수요가 많은 지방에서는 향진 차원에서 현유의 경로원과 행복원, 양로원, 탁로기구 등을 통합해 집중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민정부 염성부 부부장은 창조혁신의 사회화 돌봄봉사 모식을 적극 탐색할 것을 제출했다.

빈곤해탈 공략전이 500일 초읽기에 들어갔다. 종점에 가까워질수록 힘을 놓지 말아야 한다. 각 지 각 부문은 집중적으로 속력을 내여 중증 빈곤 장애인 등 형편이 가장 어려운 군체를 대상으로 정밀 지원을 실시하는 등 빈곤해탈 공략전을 잘 치러야 한다. 습근평총서기는 늘 빈곤지역 인민을 념려하고 있다. 2018년 10월 광동성을 시찰할 때 습근평총서기가 강조했던 것과 같이 초요사회 실현에서 한명도 빠져서는 안된다! 빈곤해탈을 실현한 뒤에는 치부의 길, 현대화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현재 우리는 그 길우에 서 있다. 중국공산당은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당이고 이것이 우리 당의 주지이다. 따라서 우리는 한 마음 한 뜻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최선을 다해 인민을 위해 봉사할것이며 인민들로 하여금 반드시 갈수록 더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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