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범 진장(우1), 정신철 회장(우3) 등이 천명 송이비빔밥을
비비고 있다.
9월 7일, 2019 룡정 제10회
‘중국조선족농부절’의 계렬활동인 ‘삼합송이채집절’이 룡정시 삼합진에서 개막되였다.
성내외 3,000여명 관광객이 참가한 가운데 비
속에서 진행된 송이채집절 개막식 현장에서 삼합진 촌민과 룡정시문화관 배우들이 조선족 가무공연을 선보였으며 송이물만두, 송이불고기, 송이햄버거,
송이완자, 천명송이비빔밥, 송이장국 등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송이 미식들이 관광객들의 입을 호강시켜주었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펼쳐진 송이왕 평의경매식 대결에
참가한 송이와 앞다투어 기념사진을 찍었다. 평의를 거쳐 송이왕, 1등 송이, 2등 송이가 선정되였으며 송이왕은 천원에 락찰되였다.
삼합진 부진장 장송철에 따르면 ‘향기로운 송이,
매력적인 삼합’을 주제로 한 송이채집절은 미식시식, 채집체험, 제품전시판매, 문예공연 등 활동을 통해 삼합의 송이문화 지명도를 제고시키고 삼합의
송이산업을 장대시키며 삼합진의 민속관광, 생태건설과 록색산업의 협동적인 발전을 추동하고 변경특색관광명진을 만들어 ‘관광흥주’에 강대한 동력을
주입시키기 위한데 목적을 두었다고 한다.
삼합진은 중국 송이 주요산지중의 한곳이며 예로부터
송이의 고향으로 불리고 있다. 삼합진에는 망강각, 백년옛집, 삼합통상구, 한왕산성 등 풍경구가 있어 관광객들은 조선족 민속문화의 매력도 체험하고
아름다운 자연풍경도 만긱할 수 있다.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정신철 회장과 삼합진 진장 박호범은
빈곤해탈공략 방조부축 틀협의를 체결, 사학회에서 삼합진의 전람관 건설을 돕고 해당 협력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