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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과 김정은 상호축전 보내 중조수교 70돐 축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0.07일 14:17
 

10월 6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과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이 중조수교 70돐과 관련해 상호축전을 보냈다.

축전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화인민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교 70돐에 즈음해 중국공산당, 중국정부, 중국인민을 대표해 당신에게 그리고 당신을 통해 조선로동당과 조선정부, 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전한다고 표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70년전 중조 두나라는 정식 외교관계를 건립했다. 이는 량당과 량국관계사에서 획기적인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 조선은 가장 일찍 새 중국과 수교한 나라중의 하나다. 70년래 량당과 량국 력대지도자들의 배려와 쌍방의 공동노력하에 중조 전통적친선은 국제풍운의 변화와 시대의 시련을 이겨내면서 끊임없이 발전했으며 오랜 세월속에서 두나라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렸다. 그리고 제반 령역의 교류와 협력에서 두나라는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으며 량국 각자의 사회주의사업의 번영과 진보를 힘있게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평화와 안정을 위해 중요하고도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중조 전통적친선은 량당과 량국, 량국인민에게 있어서 귀중한 공동재부이다. 중조관계를 잘 수호하고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시종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다.

축전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조관계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위원장동지와의 상호신뢰와 친선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해이래 위원장동지와 5차의 회담을 진행하고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달성함으로서 중조관계를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진입하도록 공동인도했다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조선과 손잡고 노력하여 수교 70돐을 계기로 중조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을 추진하고 두나라와 두나라인민의 복지를 도모하련다고 말했다.

축전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조중수교 70돐에 즈음해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정부와 조선인민을 대표해 총서기 동지 그리고 총서기 동지를 통해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전체 중국인민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축원을 전한다고 표시했다.

김정은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조중 두나라사이의 수교는 획기적의의를 갖는다. 70년래 조중량당과 량국인민은 사회주의사업을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로정에서 생사와 고난을 시종 함께 하면서 조중친선의 위대한 력사를 기록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당면 조중관계가 계승과 발전의 중요한 관건적시기에 놓였다면서 조중친선의 우수한 전통을 견결히 계승하고 두나라 친선협력관계의 전면적부흥을 실현하는 것은 조선로동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표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총서기 동지와 긴밀히 손잡고 조중 두나라인민의 공동념원에 따라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조중친선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며 친선과 단결의 힘으로 사회주의사업 그리고 세계평화와 안정을 확고히 수호하련다고 표시했다.

출처: 신화사, 중앙텔레비죤방송,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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