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영화
  • 작게
  • 원본
  • 크게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애국주의 영화 《등반자》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0.11일 10:52
등산을 소재로 한 애국주의 영화 《등반자(攀登者)》가 우리 나라 극장가에서 화제몰이를 했다. 《등반자》는 1960년 우리 나라가 세계

최초로 성공한 에베레스트 북면 초등과 1975년 두번째 에베레스트 등정을 배경으로 한 산악영화이다. 영화는 올해초 SF 대작 《류랑지구》로

뛰여난 연기력과 티켓파워를 동시에 립증한 주연 오경을 비롯한 장자이, 호가, 경보란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또한 《삼국지: 룡의 부활》을 연출한 리인항 감독, 로신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아래의 각본으로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우리 나라 티켓판매 플랫폼 묘안(猫眼)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등반자의 예매 수입은 1억 3300만원을 기록하며 흥행대박

조짐을 보였다.

우리 나라가 최초로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한 것은 1960년이다. 그해 5월 25일 오전 4시 20분에 왕부주, 굴인화, 공표 등

세사람이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북면을 통한 등정에 성공한다. 다만 등정 사실을 립증할 수 있는 영상기록을 남기지 않은 것이 발목을 잡게 된다.

세계 산악계는 객관적 증거부족을 리유로 우리 나라의 에베레스트 등정 사실에 끊임없이 의혹을 제기했다.

1975년 우리 나라는 두번째 에베레스트 등반을 시도해 재차 등정에 성공할 뿐만 아니라 객관적 립증자료를 확보함으로써 세계산악계로부터

인정을 받는다. 영화는 나라의 부름을 받고 에베레스트 등정에 나서는 이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다뤘다.

이를 위해 영화 제작진은 서장 린근 히말라야 산맥에서 촬영을 했다. 또한 1975년 당시 에베레스트 등정 대원과의 인터뷰를 포함한 방대한

량의 등반자료도 세심히 연구했다.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오경은 지난 1월 해발 5200메터에 달하는 청해성 강쓰카설봉에 올랐다. 이곳에서 보름간

생활하며 실제 산악경험을 쌓았고 변화무쌍한 히말라야 날씨와 희박한 산소때문에 고생했다고 한다.

9월 27일 시사회에서 오경은 “이번 촬영을 통해 당시 등반대원들이 어떠한 역경 속에서 정상에 올랐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우리

모두에게 각자의 에베레스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연변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1%
10대 0%
20대 0%
30대 57%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9%
10대 0%
20대 0%
30대 29%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사진=나남뉴스 국민MC 유재석이 자신의 행보를 기대하는 대중들의 부담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홍진경, 지석진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조세호는 "사실 처음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사진=나남뉴스 '나 혼자 산다'에서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가 말실수 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비연예인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국제간호사절은 력사상 유명한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1820년 5월 12일에 태여난 나이팅게일은 19세기 중엽 영국에서 심각한 공중보건 위기에 직면했을 때 뛰여난 관리 재능과 헌신으로 간호사업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