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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中 70개 도시 부동산 가격, 전년비 상승폭 역대 최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0.23일 09:59



9월 전국 70개 대도시에 대한 주택 판매가 현황에 대한 통계치가 발표됐다. 22일 환구시보(环球时报)에 따르면 9월 중국 전역의 신축 부동산 주택 가격은 전년 동기대비 8.4% 상승했고 전월의 8.8%보다 낮으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날 로이터 통신의 보도 내용처럼 부동산 투기가 없어지고 대출 기준이 강화되면서 중국 부동산 시장이 열기가 식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전국 1선 도시의 신축 부동산 매매 가격인 전년 동기대비 4.6% 상승했고 중고 매매의 경우 0.1% 상승했다. 2선 도시의 경우 신규 매매와 중고 매매가격 모두 9.3%와 4.7%씩 상승했지만 지난달보다는 0.6%와 0.8%씩 낮아졌다.

콩펑(孔鹏)국가통계국 도시사 수석 통계사에 따르면 “9월 1선 도시 신축 부동산과 중고 매매 모두 소폭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2,3선 도시 모두 상승폭이 다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9월 전국 부동산 시장 가격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면서 약간의 변동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쥐연구소 싱크탱크 센터 통계에 따르면 중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도시는 40개로 8월의 43개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중고 부동산 시장이 비수기에 진입한 것으로 부동산 구매 수요가 크지 않아 실제 거래 가격도 계속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풀이했다.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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