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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주재 중국 사절단, EU는 홍콩사무와 중국 내정에 대한 모든 형식의 간섭 중단해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20일 10:05
유럽연합 주재 중국 사절단 대변인이 현지 시간으로 18일, 유럽연합이 잘못된 언론을 거듭 발표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이에 대해 강한 불만과 확고한 반대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유럽연합은 반드시 홍콩 사무와 중국 내정에 대한 모든 형식의 간섭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유럽연합 외교 및 안보정책 고위대표가 성명을 발표하고 홍콩 폭력행위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며 각 측은 억제를 유지하고 지역 정세를 완화시킬 건설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경찰의 집법은 엄격하게 도를 유지해야 하고 공민의 기본권리는 반드시 보장받아야 하며 폭력과 무력사용, 항의 유발근원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럽연합 주재 중국 사절단 대변인은 현재 홍콩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태는 간단한 평화시위가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 대한 일부 극단폭력범죄분자의 폭행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홍콩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폭력을 중단하고 혼란을 제압하며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홍콩 경찰은 법에 의해 홍콩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안전을 보장하고 있고 정상적인 사회질서를 수호하고 있다며 유럽연합측이 경찰의 집법과 극단 폭력행위를 섞어서 논하는 것은 흑백을 가리지 않고 시비가 뒤바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변인은 홍콩 사무는 전적으로 중국 내정에 속한다며 외국 세력의 간섭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무책임한 잘못된 언론을 즉시 중단하고 홍콩 사무와 중국 내정에 대한 모든 형식의 간섭을 중단하길 유럽연합에 촉구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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