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2월 2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중국-러시아 집법안전협력메커니즘회의와 중국-러시아 전략안보협상에 참석한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연방안보회의 서기를 만났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올해 중국과 러시아 쌍방은 수교 70주년 경축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양국 관계발전이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에 직면하여 중국과 러시아는 보다 긴밀히 다가가 시종 진지하고 믿음직한 전략동반자로 되어 서로에게 확고하고 힘있는 전략지지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올해에 들어서서 미국 등 서방나라는 중국과 러시아 내부사무에 대한 간섭과 양국 주권, 안전에 대한 위협을 늘리고 양국 경제사회의 발전을 저애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은 이런 작법은 완전히 틀렸다고 지적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에 대해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러시아는 계속 전략안보협상과 집법안전협력 이 두 플랫폼을 잘 이용하고 전략안전 소통을 강화하며 전략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각자의 핵심이익과 양국의 공동안전을 잘 수호하며 지역과 세계 평화,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서기는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와 중국 관계는 견고하여 깰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미국이 실행하는 일련의 정책은 러시아와 중국 양국 이익에 손해를 주고 있을뿐만 아나라 전반 국제체계와 질서에 소극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많은 중대한 국제문제에서 입장이 같거나 비슷하다고 하면서 쌍방은 계속 밀접히 협조하고 러시아와 중국 양국 각자의 주권과 안전을 수호하며 국제전략안정을 수호하고 다극화와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촉진하며 국제법과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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