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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조선족중학교에서 26년만에 전국우수교사 또 탄생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2.09일 16:17
1993년에 길림시조선족중학교의 김정자가 전국우수교사의 영예를 지닌데 이어 올해 9월에 길림시조선족중학교의 김향화가 두번째로 전국우수교사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

길림시조선족중학교 제11대 교장 엄영호는 “본인들이 노력의 대가로 따낸 성과이자 또한 학교의 전체 사생들이 분발노력한 결과물”이라고 하며 축하를 전했다.



 

전국우수교원에 당선된 길림조중 김정자교원의 신문보도 자료.

제2회 전국우수교사로 당선된 김향화교원은 고향이 흑룡강 수화시, 연변대학 조문학부를 졸업하고 길림시조선족중학교에서 조선어문 교원으로 20여년째 교편을 잡고 있다.

담임교원을 15년간 맡아하다가 지금은 교무처 주임의 직책을 떠메고 있지만 여전히 교수일선에서 손을 놓지 않고 있다.

김향화교원은 길림성당위 선전부, 길림성정신문명판공실, 길림성교육청으로부터 ‘길림 좋은 사람, 가장 아름다운 교사 및 황대년식 훌륭한 교사’칭호를수여받은 교원들중 유일한 조선족교원이며 2016년 대학입시 길림성 리과장원 송금향을 배출한 담임교원이기도 하다.



 

길림시조선족중학교 김향화교원.

김향화교원은 학교에서 20여년간 조선어문을 가르치는 한편 선후로 담임교원, 교연조 조장, 학년조 조장, 교무주임을 력임했다.

또 교수개혁의 인도자, 실천자로 길림조선족중학교 교본교재를 편찬했다. 그의 수업실례는 길림성교육자원고 우수 수업실례로 평선, 교육정보넷에 채용되여 공유되고 있다.

길림성 조선어문 교수연구토론회에서 교원대표로 교육전문가, 지도자들과 함께 교수평의와 론문평의를 진행하는 특수대우를 받았으며  ‘돌출 공헌상’, ‘길림시 제1회 가장 아름다운 교사, 명교사'로 당선되였다. 

20년사이에 김향화교원은 또 '10대 걸출청년교사’, ‘우수담임교사’, ‘우수당원’, ‘국가중점과제 길림실험지역 선진개인’, ‘감동교정인물’ 등 영예도 지녔다.



 

기념메달.

 

                                                                                           길림신문 차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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