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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상소기구 미국측 핍박에 못이겨 운영중지, 中외교부 유감 표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2.12일 09:36
  (흑룡강신문=하얼빈) 화춘영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1일 베이징에서 진행한 정례 기자회견에서 유감스럽게도 WTO 상소기구는 미국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의 또 하나의 피해자로 되였다고 말했다.

  보도에 의하면 미국측이 새 법관의 선발과 임명을 방해하는 탓에 두명의 법관의 임기가 10일 결속됨에 따라 WTO 상소기구는 운영을 중지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이는 WTO가 성립된이래 다자무역체제가 입은 가장 큰 타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무역질서를 놓고 볼때 상소기구가 마비상태에 빠진것은 가능하게 메울수 없는 손해와 예측 불가능한 후과를 초래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WTO성립 25년래 분쟁해결 메커니즘은 중요한 작용을 발휘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측의 난폭한 방해때문에 상소기구가 마비상태에 빠졌다며 이는 다자무역체제의 취약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사회는 공평과 정의를 잃어서는 안되고 개별 나라 혹은 개별인이 제멋대로인 행위에 좌우지 되여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이 또한 국제사회 절대다수 사람들이 바라는 바가 아니라고 말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현재 117개 성원이 즉시 새 법관 선발을 가동할것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상소기구의 정상 운영을 회복할것을 희망하는 절대다수 성원들의 정치념원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측은 뜻이 같은 절대다수 성원들과 함께 상소기구가 직면한 도전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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