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15일, 국무원 빈곤해탈부축지도소조 판공실 주임 류영부는 2019년 우리 나라의 빈곤인구가 1000만명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올해 년말까지 95% 이상의 빈곤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고 90% 이상의 빈곤현이 빈곤모자를 벗을 수 있게 된다.

류영부는 15일에 개최된 중국빈곤해탈부축자원봉사촉진회 제1기 제4차 회원대표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류영부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비록 나머지 빈곤인구 수량은 많지 않아도 심층빈곤지역의 난관공략임무는 여전히 간고할 뿐만 아니라 또한 우리가 주로 공략해야 할 중점으로서 이런 지역 가운데는 ‘세가지 보장’과 음용수 안전문제가 아직 철저하게 해결되지 못한 지역도 있고 기초시설과 산업발전 기초가 박약한 지역도 있으며 내적 원동력이 부족한 등 지역도 있어 빈곤퇴치 성과를 공고히 하고 빈곤재귀를 방지하는 면에서의 임무도 아주 간고하다.

류영부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래년은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의 마지막 해로서 빈곤퇴치 난관공략 임무를 기한내에 전면 완수하도록 확보하자면 병력을 집중해 심층빈곤 섬멸전을 잘 치러야 한다. 다음단계에는 ‘3구3주’ 등 심층빈곤지역의 빈곤퇴치를 가속화하고 빈곤방지 검측조기경보기제와 안정적인 빈곤퇴치 장기효과기제를 구축하여 빈곤퇴치 성과를 공고히 하고 빈곤재귀를 방지하여야 하며 동서부 빈곤해탈부축 협력과 지정 빈곤해탈부축을 심화하여 서부지역의 산업발전에 조력하고 빈곤퇴치 난관공략 ‘뒤돌아보기’ 사업을 조직, 전개하여 루락점을 조사, 보완하고 제때에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우리는 또 빈곤퇴치 난관공략의 승리를 이룩한 뒤 상대적인 빈곤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겠는가를 탐색해야 한다.

류영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빈곤퇴치 난관공략은 정부의 책임이기도 하고 전사회의 공동한 과업이기도 하기에 사회조직의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광범한 회원 및 사회력량의 공동한 노력도 있어야 한다. 때문에 자원과 프로젝트를 심층빈곤지역에 집중시키고 특수곤난군체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별, 개인별로 난관공략 프로젝트를 설계, 실시하면서 정확하게 추진하고 목적과 지향성 있게 진행해야 한다. 사회자원을 집결시켜 사회적인 빈곤해탈부축으로 하여금 사람마다 원하고 사람마다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알아본 데 의하면 중국빈곤해탈부축 자원봉사촉진회는 2020년에 빈곤해탈부축사업의 실제와 긴밀히 결부시켜 정확하게 추진하여 약 30만명의 서류작성, 카드설치 빈곤 백내장환자를 치료해주고 2만명의 빈곤 중등, 중증 강직성 척추염환자 등 치료에 힘쓰게 된다.

중국빈곤해탈부축자원봉사촉진회는 2016년 4월에 설립된 국무원 빈곤해탈부축지도소조 판공실에서 주관하고 민정부에 등기, 등록된 전국성 비영리성 사회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