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드라마 시장에서 현실소재 작품들이 주류를 차지했다. 《 파빙행동（破冰行动）》,《다 좋아 (都挺好) 》, 《소환희 (小欢喜) 》,

《외교풍운 (外交风云 》등 일련의 현실주의 소재 정품들이 평어와 흥행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따냈고 부동한 쟝르의 주선률 드라마가 스크린의

열점으로 떠올랐다.

국가방송총국 주관인 《TV가이드》잡지에서 발표한《2019년 드라마업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드라마 IP열기가 식기 시작하고 주선률

소재가 뜨거워지기 시작하면서 생활 속에 뿌리내리고 현실을 반영한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TV 스크린 정품작품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새 중국 창건 70돐을 경축하기 위해 국가방송국총국은‘사랑해 중국-우수드라마 백일

전시활동’ 을 개최해 광범위한 시청자들을 위해 다양한 선택을 제공했다. 입선된 86편의 헌례드라마 중에는 중대한 력사사건을 반영한 드라마가

있는가 하면 시대변천을 기록한 드라마도 있었고 청춘분투의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도시, 농촌, 군사 관광 등 소재로 된 드라마도

있었다.

그중《격정적인 세월》은‘2탄1성(两弹一星)’원훈 등 새 중국 창건에 묵묵히 기여한 건설자에게 경의를 표했고 《위대한 전환》, 《외교풍운》은

로일대 지도자들의 휘황한 이야기를 그렸으며《먼곳에서》, 《달리는 년대 (奔腾年代)》는 평범한 사람들이 꿈을 좇는 려정을 통해 우리 나라

택배업과 전력기관차업의 격변을 연기했다.

보고서에서는 시대의 맥박을 따르고 사회적 변화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가 인기를 얻었고 주선률 드라마가 관객을 감동시킬뿐만 아니라 친절함과

따뜻함을 가져다줄수 있다는 변화를 시청자들이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부 드라마의 성공을 두고 소재는 물론, 품질도 우수했기때문이라며‘고품질’과‘좋은 평가’두가지를 모두 갖추었다고 입을

모았다.

헌례극 외에도 많은 현실 소재 드라마가 광범위하게 주목을 받았다. 《다 좋아》 는 ‘원생 가족’에 초점을 두었고《소년 파이(少年派)》,

《아빠랑 함께 류학하기(带着爸爸去留学)》, 《소환희》는‘교육 걱정’에 직면해 당대 중국 가정의 난점과 아픔을 명중했다.

전문가들은 이 작품들이 어느 정도 사회적 화제성을 가지고 있고 창작자들이 사회적 문제에 직면하는 용기가 있으며 진선미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진정한 현실주의의 힘을 전했다고 한다.

보고서는 지난해 현실주의 소재 드라마는 사회적 진실을 과감하게 묘사하고 전형적인 인물을 만드는 데 힘을 써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자의 미를 심사하는 품위와 문화의 취미가 다원적 선택에서도 주류적 경향을 보이였다. ‘현실주의’, ‘ 정확한 것을 지키고

새로운 것을 발굴 ’ , ‘새 사용자의 사유’가 지난해 국산 드라마 시장의 3대 키워드가 됐다. 드라마 창작자들은 이를 방향으로 사상이 깊고

예술적이며 정교하고 훌륭한 더 많은 작품을 만들어내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중국 이야기’를 선사해야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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