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욱 사장이 현장에서 참여자들에게 시연을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한국에서 인셀덤 화장품을 개발하여 2018년도 우수 브랜드 대상을 수상받은 한국 화장품업계의 명인 황진옥 사장이 1월 8일 청양구 박사창업단지 대회의실에서 화장품 사업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화장품 사업자들이 한국에서 온 황진옥 사장의 특강을 경청했다.

　　황진옥 사장이 개발한 화장품은 현재 한국 여성 2명 중 한명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황 사장은 한국 L기업과 합작 관계를 맺고 개발한 화장품을 인셀덤(伊秀美)이라는 브랜드로 출시하였다. 인셀덤 화장품은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아 화장품 검색어 1위, 2018년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을 수상받았으며, 2019년 여성소비자들이 뽑은 프리미엄브랜드대상을 수여받았다.

　　황진옥 사장은 어린 시절 남달리 뛰어난 재능을 가졌으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학문을 포기하고 화장품 영업사업으로 부터 첫 걸음을 시작하였다.

　　한국의 기존 화장품이 미백, 주름개선 등 기능이 광고하는 만큼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영업사원으로 부터 화장품 공부를 하기에 이른다. 화장품에 대한 그의 열정과 노력은 마침내 리포좀 공법이라는 신개념의 화장품이 탄생하게 되었다. 그 결과물이 인셀덤(Lncellderm) 화장품이다.

　　한차례의 시련과 좌절 중 헬스라이프 이종명 회장을 우연히 알게 되었으며 그의 도움으로 인셀덤 화장품보다 더 향상된 기능의 화장품을 만들어 현애보(贤爱宝)라는 브랜드로 다시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현애보는 2020년 1월말에 한국에서 출시 예정에 있으며 한국에서는 이미 화장품 업계의 관계자들이 2020년에 한국 화장품 업계에 돌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칭다오케어셀유한회사(凯尔馨科技) 강정구 사장이 수입하여 중국 유통을 하기로 하였다. 또한 판매가는 한국과 유사한 단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황 사장의 특강을 경청한 참석자들은 이제까지 몰랐던 잘못된 화장 방법과 화장품의 기능과 효과에 대한 요해를 깊이 했으며, 시연을 받은 사람들의 얼굴이 당장에서 개선되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해남도에서 참석한 김씨 여성사업가는 이때까지 화장품과는 차원이 다른 화장품이라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중국회사의 관계자는 미백, 주름개선 뿐만아니라 여드름, 노년반점까지 없앨 수 있으며 현애보만 사용해도 10년 이상 젊어질뿐만 아니라 수술을 하지 않고도 성형수술을 한 것 같은 미용효과를 낼 수 있다고 소개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