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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 붕괴사고호텔 불법건설,위법개조 문제 존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3.14일 15:08
국무원조사조:천주‘3·7’붕괴사고 호텔 불법건설,위법개조 등 엄중한 문제 존재

국무원 복건성 천주시 흔가호텔‘3·7’붕괴사고 조사조에서 13일,“초보적인 조사를 거쳐 이 호텔 대상은 기본건설 절차를 리행하지 않았고 기획 및 시공허가가 없었으며 불법건설,위법개조 등 엄중한 문제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사고조사조는 특히 건물주가 건축물 기초가 내려앉고 하중 기둥이 변형되는 등 중대사고 징조가 있었음에도 요행심리로 위법 모험경영을 계속하였고 또 지방 관련 직책기능부문의 관리 감독 허술과 형식에 그친 ‘불법,위법 생산경영 활동행위 타격’이 안전검문으로 하여금 층층이 효력을 상실하게 하면서 결국 참혹한 사고로 이어지게 하였다고 말했다.

3월 13일 오전,국무원 복건성 천주시 흔가호텔 ‘3·7’붕괴사고 조사조 제1차 전체회의가 복건성 천주에서 소집되였다.국무원안전생산위원회 판공실 부주임이며 사고조사조 조장인 부건화가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국이 힘을 다해 전염병을 퇴치하고 생산 재개와 업무를 복귀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사고가 발생하였다.사고발생 호텔은 또 지방정부에서 지정한 의학 격리관찰 장소이다. 성질이 엄중하고 영향이 아주 나쁘다.

3월 7일 저녁, 복건성 천주시 리성구 흔가호텔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당시 71명(자기절로 목숨 구한 9명 미포함)이 갇혔다.12일 점심까지 구조작업을 거쳐 갇혀있던 71명을 수색, 구조하였으며 이 가운데 29명(27명은 구조 당시 생체 반응이 없었고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여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사망)이 목숨을 잃었다. 현장 수색 구조 작업이 끝난 후 국무원에서는 사고조사조 구성을 비준하였다.

부건화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고 조사조는 중앙 지도자의 중요지시정신과 요구를 깊이 관철,락실하면서 사고 조사처리 사업을 잘할 데 대한 책임감을 증강하여야 한다. 사고조사조 제1차 전체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하였다.“과학적이고 엄밀하며 법과 규칙에 의거하고 실사구시하며 실효를 중시”해야 하는 것과 “4가지를 놓치지 않는” 원칙에 따라 사고원인을 전면적으로 조사하여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하였다. 불법건설과 규정위반 개조 문제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흔가호텔의 규정위반 경영과 어떻게 의학 격리관찰 장소로 선정되였는지 문제를 조사 확인하며 관련 부문의 직무태만, 독직 문제를 조사 확인해야 한다.과학적이고도 세밀하게 전문기술 감정을 진행하고 사고의 성질과 책임을 정확하게 확정하며 법과 규정에 따라 엄숙하게 문책해야 한다. 사고조사 규률을 엄격히 준수하고 자기방역을 확실하게 하는 정황하에서 사업능률과 질을 높여 과학,실천과 력사의 검증을 감당할 수 있는 조사보고를 속히 내놓아야 한다 .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사고의 교훈을 깊이 새겨 한가지 일로부터 여러가지를 미루어 보아야 한다. 당전의 주택건축물 안전에 대한 고압 관리통제를 두드러지게 잘해야 하며 즉각 코로나19 전염병 격리 지점, 집중관찰 지점 등 장소의 주택안전 위험우환에 대한 조사 정돈을 전개해야 한다. 위험화학품,탄광,비석탄 광산(非煤矿山),도로교통,민용 폭발물품,소방,공업무역,관광 등 업종과 령역의 안전위험에 대한 관리통제와 특별단속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업무 복귀 기업의 안전생산과 안정적인 운행을 확보함으로써 전염병 예방퇴치전의 승리를 이룩하고 경제와 사회의 안정적인 발전을 보장하는 데 량호한 안전환경을 마련하여야 한다.

/기사출처 신화사 편역 김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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