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화신산이 당신의 퇴원을 정식 비준합니다.경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3.14일 15:50
11 일,올해 83 세인 항미원조 참전 로군인 장조당과 그의 안해 양할머니가 화신산병원에서 함께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하게 되였다. 호북지원 의료대 대원들은 군인의 특수한 방식으로 로군인 장조당의 퇴원을 “비준”하였고 장도당은 의료일군들에게 답례를 표시했다 .

퇴원 작별시 그는 의무일군들과 서로 군례를 나누었다

화신산 병원의 병실에서 호북지원의료대 군인대원들은 군인의 특수한 방식으로 로병 장조당의 퇴원을 “비준”하였다 .

의료일군들은“당신은 항미원조전쟁에서 침략자를 물리친 영웅입니다. 당신은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고 다시 우리들 마음속의 영웅이 되였습니다.오늘 화신산이 당신의 퇴원을 정식으로 비준했습니다.우리는 당신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경례를 드립니다!"하고 말했다.

장조당도 이에 답례를 표시하면서 자신을 30 여일동안이나 돌봐준 의료일군들에게 감사를 드리였다 .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당신들은 최고이며 전국인민들은 당신들을 따라 배워야 할것입니다.우리 집 두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전투에서 승리하였는데 이것은 당신들의 공로이니 마땅히 그 공을 치하해야 합니다."



2 월 10 일에 화신산 병원에 입원한 이래 장조당과 안로인의 병세는 여러차례 반복되였다. 군대 의료일군들의 지극정성과 노력하에 로인들의 병세는 점차 호전되였으며 마침내 퇴원 표준에 도달하게 되였다.

퇴원할 때까지 장조당은 구명은인의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세심한 로인은 의무일군들의 이름과 전화번호들을 한장의 약품설명서에 적어 두었다. “당신들의 이름은 내가 모두 보관두었으며 영원히 기억할것입니다."



병동 건물을 나온후에도 젊은 백의전사들은 여전히 장조당에게 회복기의 주의사항을 끊임없이 당부하고 있었다 .

“할머니도 집에 돌아 갑니다.자원봉사자의 말을 잘 듣고 식사를 꼭 잘하셔야 합니다..."



리별할 때 장조당은 재차 의료일군들에게 경례를 올리였으며 그들의 부지런한 노력을 치하했다 .




항미원조 참전영웅 안해와 함께 입원, 안해를 살뜰이 보살펴

장조당은 17 세에 참군하여 조선에 가서 참전하였다.퇴역후에는 경찰이 되여 무한을 지키면서 1983 년 홍수방지 재해대처에서도 3 등공을 세웠다 .

 

화신산병원에 들어가 치료를 받자 그는 당년의 립공증서와 옛 사진을 작은 주머니에 넣고 다녔다 .

장조당은 양할머니와 결혼한지 62 년이 되였다.그를 옆에서 돌봐 면서 양할머니도 코로나19감염증에 전염되였다. 장조당로인은 줄곧 안로인이 자신을 돌봐주는 바람에 병에 전염되였다면서 계속 자신을 자책하였다.



입원한후 장조당은 안로인을 극진히 돌보았다. 식사때마다 먼저 안해가 식사하게 했으며 안로인의 병세가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으면 인차 비상벨을 눌러 도움을 요청하군 하였다.



당시 의사가 로인에게 병에 걸렸는데 두렵지 않는가고 물었는데 장조당은 "병은 두렵지 않은데 로친이 병때문에 일이 생길가봐 걱정된다. 로친은 좋은 사람인데 아직 복을 누려보지 못했다" 고 말했다 .



지금 장조당과 양할머니는 모두 퇴원하였고 함께 손잡고 병원문을 나설수있게 되였다 .

용감하게 역행(逆行)하는 백의전사들은 영웅들이다.병마를 이겨낸 로군인도 역시 영웅이다. 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래원 중앙텔레비죤방송국넷 편역 안상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