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교육부에서 소집한 소식공개회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교육부와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코로나19 예방통제, 여름철 체육 수업, 체육단련과 관련한 지도 방안을 연구, 제정했다. 체육 수업의 과정 설치, 내용 조정, 기재 사용과 안전 보장 등 면에서 모두 명확한 요구를 제출했다. 특히 체육 수업, 체육단련할 때 N95마스크 착용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교육부 체육위생예술교육사 사장 왕등봉은 개학 후 광범한 청소년 학생들의 체육 수업과 체육단련은 반드시 과학적인 지도로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체육단련할 때 운동장에서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꼭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외, 교정에서의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해 왕등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학교 교정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려면 아래와 같은 조건에 구비돼야 한다. 첫째, 저위험 지역이 돼야 한다. 둘째, 교정에 들어선 학생마다 건강해야 한다. 셋째, 교정내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조치가 제대로 시달돼야 한다.

대학교의 예방통제에 관련해 왕등봉은 대학생들의 학생원천이 보다 많기에 대학교 교실 등 인원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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