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베이징에서 코로나19 집단성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현지시간으로 15일 마리아 반 케르코브 세계보건기구 신종 질병팀장은 베이징은 이미 방역시스템을 가동했다며 앞서 싱가포르와 일본, 독일 등 많은 나라들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나타났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마다 모두 준비를 잘 하고 신속히 관련 상황에 대처하며 동시에 밀접 접촉자를 찾아내고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성공적으로 바이러스의 전파를 억제하거나 전파가 비교적 적은 나라들도 대비를 잘 하고 신속히 재발을 발견하거나 소멸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레안 세계보건기구 긴급프로젝트책임자는 지난 6개월간 중국이 코로나19 대응에서 많은 경험을 누적했다며 중국 관련기구가 조사를 진행하고 이번 사태에 대비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계보건기구는 중국과 밀접하게 협력하고 지속적인 지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