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호주 반중국 싱크탱크가 미국 군수기업의 자금지원을 받은 일을 언급하면서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런 기구가 여전히 학술 신뢰와 독립성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국제사회가 분명하게 알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호주 사이트가 밝힌데 의하면 호주 싱크탱크인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는 얼마전 트윗에서 '중국을 지지하는 계좌의 주요한 막후 추진자' 2만여개를 삭제했다. 이 싱크탱크는 독립적인 싱크탱크로 자처하지만 실제상 여러 미국 군수기업과 과학기술기업이 자금지원하는 유세단체이다.
이를 언급하면서 조립견 대변인은 이것은 매체가 처음으로 호주 전략정책연구소의 이른바 '독립' 배경을 밝힌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그와 동료들도 이에 앞서 이 기구가 흑백을 전도하고 황당무계한 여러 중국관련 '보고서'에 대해 여러 번 응답했다고 하면서 이런 기구가 여전히 학술 신뢰와 독립성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국제사회는 분명하게 알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