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화룡시 숭선진 죽림촌 리수툰에서 숭선진 흥변부민행동의 적극적인 착지성과를 보여주는 촌민들의 보수주택 집들이 의식이 있었다.
성,주, 시 민족사무위원회, 성,시 장애인련합회, 화룡시당위와 정부 관련 부문 및 주둔군, 경찰 사업일군들이 의식에 참가했다.
2007년과 2009년도에 숭선진에서는 “흥변부민 초가집개조”공사를 실시하여 죽림촌 리수툰의 68가구를 개조한적이 있었다. 그런데 주택을 개조한 후 오래동안 수리하지 않아 바람이 새거나 비가 새는 등 현상이 나타났다. 빈곤퇴치 난관돌파전 이후 숭선진에서는 관련 정책을 통해 낡은 주택 보수를 희망했고 시 주택건설부문은 위험주택 개조정책 기준에 따라 여러차례 감정을 진행하였는데 모두 C급 보수기준과 D급 신축 기준에 부합되지 않아 개조할 방법이 없게 되였다.
변경지역 주민들의 거주조건을 한층 더 확실하게 개선해주기 위하여 숭선진에서는 적극적인 상급자금 쟁취와 촌민들이 자체로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올해 “흥변부민행동 주택보수” 1 기공사를 실시, 죽림촌 리수툰의 29 가구의 낡은 집을 통일적으로 보수했다. 한편 “흥변부민 행동 주택보수” 제2 기 공사는 명년에 실시되는데 나머지 39 가구의 주택을 전부 보수하게 된다.
흥변부민 혜택으로 낡은 집을 보수받고 기뻐하는 촌민들
료해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숭선진에서는 루계로 2억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하여 흥변부민 행동을 펼치고 있는데 흥변부민 정책조치를 발전의 실제적인 효과로 전환하였으며 변경지역 혁신실천의 길을 모색해 냈다.
그중 1 억 5,000 여만원을 투입하여 물, 전기, 도로 등 기반시설 항목 130 여개를 실시하였는데 변경지역 일선 촌락들의 기반시설이 크게 개선되였다. 4,000 여만원을 투입하여 양식업, 관광업 등 산업 프로젝트 도합 20 여개를 실시하여 변경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치부를 이끌었다.
농촌거주 환경정비에 투입한 자금도 500 만원을 넘기는데 변경지역 군중들의 생산생활 조건을 더 한층 개선했을뿐만아니라 ‘국가 생태진’, ‘전국 향촌관리 시범향진’ 과 ‘연변조선족자치주 농촌주민 거주환경이 전체적으로 향상된 시범진’으로 평의 되였다.
촌민들의 보수주택을 돌아보는 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김명철(오른쪽 두번째)
숭선진에서는 변경지역의 독특한 자원우세를 발전우세로 전환시키는 것을 견지하면서 홍기하, 군함산 등 관광자원에 의거하여 선후로 3,000 여만원을 투입하여 상천민속촌 등 관광항목 건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고 숭선진의 ‘작은 마을 풍경구’를 적극 건설하였다. 관광 전역화 발전을 추진하여 수많은 관광객들이 변강에 와서 관광하는 것을 받아들이기도 했다. 당과 정부, 군대와 경찰, 민간기업의 ‘6위 일체화’ 합력 관리기제를 끊임없이 보완했고 변경지역 행정촌은 군대와 경찰, 주민의 공동건설을 전면적으로 실현하였는바 근 100 차에 달하는 군대와 경찰, 민간의 공동건설 활동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민족단결을 공고히 하였으며 변강이 안정되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김명철은 “숭선진의 흥변부민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었고, 변경인민들이 부유해졌다”면서 “흥변부민 행동은 기층에서 백성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여러 민족 대중들의 행복감과 획득감이 뚜렷이 제고되였다”고 말했다.
김명철부주임은 숭선진은 죽림촌 리수툰의 “흥변부민 행동 주택보수” 사업을 계기로 계속 국가 흥변부민 행동을 실시하는 것과 소수민족특색 마을건설을 추진하는 것을 유기적으로 결부시키면서 흥변부민의 길을 함께 구축하고 변강의 안정과 번영, 변강인민군중들의 부유를 실현하면서 흥변부민 행동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해 나갈것을 희망했다.
의식이 끝난후 참가자들은 숭선진 고성리 통상구, 군함화호텔, 군함산, 홍기하 수리 풍경구, 상천 민속촌, 원봉 수로전시관 등 지를 참관하면서 숭선진 흥변 부민행동 착지상황에 대해 살펴 보았다./학수려(郝秀丽)안상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