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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증시 리정비 맞아, 상장회사 4000개 돌파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9.16일 11:31
최근 A증시는 리정비를 맞이했는데 A증시 사상 상장회사가 4000개라는 관문을 넘어섰다. 1990년 12월, '로8주(老八股)'가 처음 상장하여서부터 지금까지 달려오면서 상해, 심천 두개 증시의 회사수, 총시장가치, 주식발행량은 련속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9월 14일까지 상해, 심천 두 증시의 상장회사 총시장가치는 이미 79.53조에 달했고 '로8주'의 23.82억원이라는 총시장가치보다 수만배 성장했다.

전해개원 수석경제학자 양득룡은 "자본시장의 개혁이 빨라짐에 따라 IPO발행 상시화는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투자목적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업계를 나눠볼 때 기계설비, 의료보건, 화학품 등 3대 업계의 상장회사 수가 가장 많았는데 모두 300개를 초과했고 전자, 컴퓨터, 전력 및 신에너지설비업계의 상장회사수가 200개를 초과했다. 이외 자동차, 금속재료, 매체인터넷 등 10개 업계의 상장회사수도 100개를 초과했다.

그럼 이렇게 많은 상장회사들의 품질은 어떠할가? 이에 대해 전문가는 A증시는 기본적으로 국내 각 업계의 선도기업을 포함했고 현재 이미 백여개가 넘는 회사가 시장가치 1조원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그중 귀주모태, 공상은행, 중국평안, 건설은행, 농업은행, 중국생명보험 등 상장회사의 시장가치는 1조원을 초과했다고 한다.

주의할 만한 것은 시장가치가 1조원이 넘는 상장회사 가운데 생물의약, 컴퓨터 등 첨단기술산업 비중이 비교적 높은 것인데 총 35개 관련 업계 상장회사의 시장가치가 1조원을 초과했다. 특히 과학혁신판이 영업을 개시하면서 과학혁신판에서 IPO한 기업수는 이미 150개에 달했고 징둥데터과학, 앤트그룹, 광운과학기술, AUKEY(傲基科技) 등 일련의 인터넷기업이 과학혁신판에 상장했다.

중남재정정법대학 디지털경제연구원 집행원장 반화림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상장회사의 품질을 높이고 유지하려면 감독관리차원에서 상장회사의 정보공개 품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동시에 상장회사 자체의 경영품질에 대해 경영은 상장회사가 처한 업계와 자체의 능력을 봐야 한다.

주의할 만한 것은 신주 발행시장이 왕성한 데 비해 A증시 시장퇴출 기업이 시종 높지 않다는 것이다. 2001년 시장퇴출 기업이 처음으로 나타난 이후 지금까지 A증시에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시장퇴출 회사가 총 77개 산생했는데 이 수가 상장회사 총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낮고 성숙한 자본시장의 시장퇴출회사 비중과 비해도 적지 않은 차이가 있었다.

과거 상장회사가 시장에서 퇴출하기 힘든 것은 A증시의 '고질'이였다. '상장이 있고 퇴출이 거의 없는' 상태는 ST주식으로 하여금 늘 '투기'를 당하게 했는데 이로써 많은 업적이 좋지 않은 '상장 모자를 쓴' 회사가 사랑을 받음으로써 증시의 우승렬패를 제약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과학혁신판, 창업판에서 속도향상 개혁 및 시범등록제를 설립한 후 상장회사의 시장퇴출도 점차 상시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상장회사협회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부터 A증시에는 총 28개 기업이 시장에서 퇴출했고 15개 기업이 강제로 시장퇴출됐으며 13개 기업이 개편시장퇴출을 당했다고 한다.

반화림은 시장퇴출제도가 끊임없이 보완되고 엄격하게 락착됨에 따라 미래 A증시의 시장퇴출은 기필코 상시화의 태세를 나타낼 것이지만 현재 시장퇴출 상시화는 여전히 추진중에 있다고 했다. 그중 일부 원인은 제도화 배치가 아직 추진중에 있는데 제도는 시장퇴출문제뿐만 아니라 상장회사가 시장에서 퇴출했을 때 투자인의 소송배상문제, 책임추궁문제도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상장회사의 시장퇴출은 상장회사의 수량를 줄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본시장의 우승렬패, 신진대사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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