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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22일, 124년 만에 ‘가장 이른’ 추분 맞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23일 08:38
  22일 오후 21시 31분 '추분'절기를 맞이하게 된다. 추분은 풍작을 알리는 절기이기도 하다. 천문전문가들은 올해는 기원 1896년 이래 '추분'이 가장 이른 해라고 밝혔다.

  중 국천문학회 회원이자 천진시천문학회 리사인 사지성(史志成)은 지구가 태양을 한바퀴 도는 시간을 '회귀년' 또는 '태양년'이라고 부르고 태양이 별하늘 배경 아래에서 운행하는 로선을 '황도(黄道)'라고 부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예로부터 ‘춘분점’을 0 도로 정하고 황도를 15도씩 나누어 24절기를 배치했으므로 24 절기가는 특정한 24일이 아니라 24개 특정한 시각이라고 밝혔다.

  ‘추분’은 가을의 네번째 절기이자 24 절기중 16번째 절기이다. 올해 ‘추분’에 진입하는 정확한 시간은 9월 22일 21시 31분으로 약 124년 만에 가장 이른 '추분'이다. 이보다 더 빠른 해는 1896년전으로 거슬러올라가야 하며 당시 ‘추분’의 정확한 시간은 9월 22일 21시 3분이였다.

  올해 추분은 왜 이렇게 일찍 찾아오는 것일가? 사지성은 같은 절기에 대해 해마다 전해보다 6시간 혹은 5시간씩 늦어지고 윤년을 만나면 그 기초 우에서 24시간 앞당겨지게 된다고 해석했다. 이렇게 날자적으로 같은 절기가 평년에는 전해과 비할 때 변화가 없거나 하루 늦어지는 것으로 반영된다. 윤년에는 전해와 변화 없거나 하루 앞당겨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동일한 절기의 시작점에 3개의 다른 양력일자가 생기게 된다. ‘추분’의 경우 9월 22일, 23일, 24일 세가지 상황이 있다.

  2019년 ‘추분’ 양력은 9월 23일이고 2020년은 윤년이므로 2월이 29일인 만큼 2020년 ‘추분’은 9월 22일로 앞당겨진다.2020 년은 '윤년'이고 경자 쥐해도 '윤년'이다. 게다가 과거 여러해의 루적까지 겹쳐 결국 올해 전보다 이른 추분을 맞이하게 되였다. 사자성은 ‘이른 추분'은 정상적인 력법현상으로 사람들의 생산과 생활에 불리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서 대중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고 길흉화복과 련결시킬 필요도 없다고 강조했다.

  //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4894.html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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