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민간교류 활성화 및 중소벤처기업 경제통상 확대방안 론의
형해명(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21일 한중경제통상진흥원 강희정 리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접견하였다.
한중경제통상진흥원의 함정주 원장, 박윤상 공공외교연구소장, 박인성 동북아부동산연구소장, 박제현 한중경제법률지원센터장 등 주요 임원진들이 참가한 가운데, 량국 간의 민간교류와 중소벤처기업의 경제통상 현안에 대하여 환담하였다.
형해명 대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제약은 있지만, 중한 간의 오랜 우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관계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또한, 한중경제통상진흥원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하였다.
한중경제통상진흥원은 올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허가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개척과 수출 합작 지원을 목적으로 관련 플랫폼 및 학회, 센터의 구축과 함께, 컨설팅, 교육, 인증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강희정 리사장은 중국인민대학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한국 대통령 직속 동북아시대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력임하였으며, 현재 국립 한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충청남도 중국자문역, 한중경제통상학회장을 맡고 있다.
/인민망 한국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