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오래오래 앉으세요~ 10쌍 장수로부부 회갑연 주인공으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9.28일 15:41
2020중국조선족월청진회갑연이 9월 28일 오전, 도문시 월청진 마패신촌에서 펼쳐진 가운데 월청진의 장수 로부부 10쌍이 회갑연 잔치상의 주인공들이 되였다.

이번 2020중국조선족월청진회갑연은 중국조선족의 보귀한 비물질문화유산인 회갑례를 보호, 전승, 발전시킴과 동시에 전사회적으로 로인들을 존경하고 관심하고 부축하는 옳바른 기풍을 수립하는것을 제창하기 위한데 그 목적을 두었다. 행사는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방송텔레비죤관광국과 도문시정부에서 주관하고 도문시문화방송텔레비죤관광국, 연변비물질문화유산보호센터, 도문시월청진정부가 공동 주최했다.

회갑연에는 월청진 산하 여러개 촌들에서 온 75세이상부터 80세 사이의 10쌍 로부부 20명이 높이 모셔졌고 주 및 도문시, 월청진 해당부문 지도일군들과 가족, 친인들로부터 행복과 건강장수를 기원하는 축수의 술잔을 받았다.

월청진정부 김걸진장은 로인들을 존중하고 관심하며 효도하는 것은 조선족민속문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면서 다년래 월청진의 로인들은 변강건설과 발전에 자신의 청춘과 땀방울을 모두 바쳐온 공헌자들이라면서 로년에 행복하고 건강장수하실 것을 축원했다.

연변비물질문화유산보호센터의 사업일군인 양미림은 국경절과 추석이 곧 다가오는 때 이같은 행사를 조직한 것은 비물질문화유산인 환갑례를 통한 당과 국가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관심과 배려를 변강소수민족 로인들에게 전해주기 위한데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갑연에 참가한 월청진 매패신촌의 림수복(75세)로인은 당과 정부에서 로인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돌려주어 로인들이 만년에도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면서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안상근 김성걸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사진=나남뉴스 국민MC 유재석이 자신의 행보를 기대하는 대중들의 부담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홍진경, 지석진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조세호는 "사실 처음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사진=나남뉴스 '나 혼자 산다'에서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가 말실수 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비연예인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국제간호사절은 력사상 유명한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1820년 5월 12일에 태여난 나이팅게일은 19세기 중엽 영국에서 심각한 공중보건 위기에 직면했을 때 뛰여난 관리 재능과 헌신으로 간호사업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