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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정면 착륙에 성공한 상아5호 탐측기 4대 특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02일 14:31
  12월 1일 저녁 상아5호 달 탐사선이 약 38만킬로메터 비행, 약 한주간 지구와 달사이 전이, 달 근접제동, 달 일주 비행을 마치고 안정하게 달 정면에 있는 "폭풍의 바다" 내 륑케르 산 근처에 착륙했다. 이는 중국 달 탐사선의 3번째 달 표면 연착륙이며 또 인류 탐사선이 최초로 이 지역에 착륙한 것으로 된다.

  상아5호의 안정적인 착륙에는 수많은 과학자들의 지혜와 로고가 담겨있다.

  상아5호 달 표면 착륙에는 네가지 특이이 있다.

  첫째, 착륙지점이 정확하고 착륙이 안정했다.

  상아5호의 탐사임무에서 달 착륙 기회는 단 한번 뿐이다. 착륙과정은 비행 도중 착륙 지점을 선택해야 하며 15분 안에 약 600킬로메터밖에서 전 과정 자주적인 락하산 강하를 완성해야 한다.

  상아3호 , 4호와 비할 때 상아5호는 착륙점에 대한 위치 정밀도와 평탄도 면에서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둘째, 완벽한 착륙 완충. 달 표면 착륙의 관건은 안정함이다. 상아5호 착륙상승조합체는 달 표면 착륙시 비교적 큰 충격하중을 견뎌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착륙시 충격 흡수가 가능한 착륙완충시스템을 설계해야 한다.

  상아5호 탐사과업의 착륙완충능력은 요구보다 30% 향상된 반면 기구중량은 지표보다 5% 감소했다. 따라서 상아5호는 착륙시 안정하게 달 표면과 친밀접촉이 가능했다.

  셋째, 상아5호 탐사선의 눈. 착륙과정에 탐사선 착륙상승조합체가 달 표면에 근접할 때 주요 발동기에서 나오는 바람에 의해 달표면 먼지가 날아오르면서 달 먼지오염 민감감측기가 자동 촉발된다.

  달 표면의 먼지가 상승기의 눈을 막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두껑을 설계해 일정한 거리까지 달에 근접했을 때 달 먼지오염 민감감측기의 두껑을 잠시 닫았다가 착륙해서 먼지가 가라앉은 후 다시 두껑을 열도록 했다.

  넷째, 지향성 안테나. 38만킬로메터밖의 상아5호는 채취한 모든 정보를 착륙상승조합체에 탑재된 작은 "가마"를 통해 지면에 전송하게 된다. 이 작은 "가마"가 바로 지향성 안테나이다.

  달에서 데이터를 지구에 발송할 때 통신거리는 지면 핸드폰 통신에 비해 수만배가 멀며 따라서 반드시 특수한 지향성 안테나로 데이터를 발송해야 한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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