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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리 기차역 추위 피하는 ‘버스 쉼터’ 운영... 관광객 무료 사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18일 11:22



  겨울이 되면 야부리나 설향으로 가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야부리에서 기차를 내려 관광구나 설향으로 가려면 먼저 고속버스 터미널로 가야 한다. 엄동설한에 바로 버스를 환승했으면 좋겠다는 관광객들의 의견이 적지 않았다.

  올해 겨울 룡운그룹은 버스 2대를 야부리 서역에 투입해 기차에서 내린 관광객들이 버스 안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관광버스를 대기할 수 있게끔 하여 ‘버스와 기차 간의 무환승’ 출행을 실현했다.



  철도 부문은 매일 여러 편 고속렬차를 야부리 서역으로 발차한다. 관광객들이 ‘할빈-야부리-설향’ 관광코스를 따라 야부리 서역에 도착한 후 고속버스를 환승해야 야부리스키장이나 설향을 도착할 수 있다. 관광객들이 편히 환승할 수 있도록 룡운그룹은 야부리 서역에 버스 2대를 투입해 ‘버스 쉼터’를 설치했다.



  2대의 버스는 각각 파락색과 빨간색이다. 버스의 좌석이 이미 편한 좌석으로 개조됐으며 관광객들이 버스 안에 앉아 차밖의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버스 안에는 따뜻한 물과 충전설비 등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 2대의 버스는 관광객들에게 대기, 환승, 휴식, 통신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쉼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이 렬차를 타고 야부리에 도착한 후 고속버스를 환승하는 외에 할빈시에서 겨울철 관광 직통버스를 타고 야부리스키장이나 설향에 도착할 수도 있다. 올해 겨울 할빈시 관광 직통버스는 11월 20일부터 운영, 매일 야부리, 이랑하(二浪河), 설향 등으로 발차한다. 관광객들은 할빈역과 할빈서역에서 직접 티켓을 살 수 있고 씨트립, 투니우, 메이퇀 등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도 있다.

  /동북망 조언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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