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올림픽 폐막식이 무사히 진행되었지만 폐막식을 앞두고 주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한때 관계 당국을 긴장하게 했다.
런던 소방당국은 현지시간 12일 오후 폐막식 예정 장소인 올림픽파크에서 불과 11km 떨어진 1층짜리 재활용센터에 불이 났다고 밝혔다.
화재로 인해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런던시내에 있는 모든 사람이 지켜볼 수 있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최근 몇년동안 런던시에서 발생한 화재 중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소방부문은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차 40대와 소방관 2백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오후 늦게에서야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해당 부문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중국인터넷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