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총생산량 67만 4,000톤으로지난해보다 3.98% 늘어나
기자가 성농업 농촌청어업 어정관리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2020년 우리성의 어업경제는 코로나19 사태 및 홍수의 침해, 태풍 등 자연재해의 심각한 영향을 극복하고 플러스성장을 실현하여 전 성의 수산물 총생산량이 지난해에 대비해 3.98% 증가한 67만 4000톤에 달했다. 어민들의 1인당 순수입도 2만원을 돌파하여 수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유지하는데 유력한 버팀목 역할을 하였다. 전 성적범위 내에서 대면적 수면 생태어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성 생태환경청, 성림업초원국, 성수리청과 공동으로 '흑룡강성 대면적 수면생태 관련 성 어업발전계획'을 출범했으며 청화호그룹과 성 관광투자그룹이 전략적으로 재편하여 북방어업그룹을 설립, 100여만무에달하는 대면적 수면을 통합시켜 흑룡강성 어업 항모를 적극적으로 육성했다. 특색있는품종에 대한 양식 생산량이 비교적 빨리 늘어나 전 성의 민물 게 생산량이 1만 4000t에 달했는 바 그중 미꾸라지, 메기의 생산량이 각각 5000t을 초과했으며 은어, 방정 붕어 등 특색 민물고기의 생산량이 모두 1000t을 초과했다. 현지의 실정에 비추어 논에서 벼를 재배하는 한편 양어하는 것을 곁들여 발전시켰으며 '흑룡강성 벼재배와 양어를 곁들여 하는 종합 재배육성 발전계획 (2020~2022년) '을 출범시켜 20개 성급 시범구를 건설하고 110만무를 보급했는 바 이는 전년대비 23.9% 늘어났다.
지속적으로 국가급 수산물 건강양식 시범기지를 설립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록색생태어업 발전 모델을 육성한데서 29개 생산경영 주체가 수산물 건강양식 국가급 수산물 건강 양식 시범어장 칭호를 획득했는 바 전 성의건강양식 시범어이 170개에 달했으며 두얼보터몽골족자치현이 성공적으로 국가급어업 건강양식 시범현으로 되여 우리 성의 '제로' 기록을 돌파했다.
‘룡강어 (龙江鱼)’ 관련 브랜드를 적극 육성한데서 브랜드 효과가 뚜렷해졌는 바 중국 브랜드 건설촉진회 사업위원회가 심의한 결과 지리적표기제품인‘련환호 대두어’의 브랜드 가치가 9억 600만원에 달했다. 한편 ‘룡강어’의성외판매캠페인을 깊이있게 전개한데서 3개공급기지를 통해 흑룡강성외에 판매한 수산물만해도 무려 7184t에 달했다. 과학기술면에서 흑룡강 수산연구소와의 협력을 진행하여 담수어산업기술협력혁신체계의 역할을 뚜렷하게 발휘하였다. 국가급 과학연구기구의 우세를 발휘하여 두얼보터몽골족자치현에 과학실험기지를 설립하여 국가의 중대한 과학기술 난관돌파 전문항목인 람색곡창프로젝트를 두얼보터 련환호에 입주시켜 특색어류양식, 갈대게생태양식 등 어류 종묘 양식 면에서 단계적 성과를 거두었다. 2020년 수산물 주도품종 및 주요 보급기술, 남방의 게를 북방에서 양식하는 기술, 알카리성 수역에서 양어하는 등 기술이 돌파를 가져왔으며 바다가재의 월동번식기술이 점차보급되고 논에서 게를 사양하는 기술이 대면적으로 보급되여 게의 종묘공급률이 33.6%에 달해 해외에서 종묘를 구매함으로 하여 산업의 발전을 제약하는 난제를 해결했다.
루계로 투입한 자금은 2,490만원으로서 그중 지방과 사회의 자금 1,074만원을 증식, 방류하는데 사용했다. 전 성적으로 어류종묘 총 1억 500만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며 그중 진귀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종묘는 234만 5,000 마리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아울러 300근에 달하는 암컷 달씨 줄철갑상어 한마리를 구조하여 줄철갑상어 종묘 32만마리를 번식시켜 흑룡강수역에 돌려보내여 자연수역의 어류자원이 점차 회복되도록 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