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학교에 남아 설 쇠는 대학생들에게 따뜻한 이벤트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2.15일 11:12
신년사진 찍어주기, 풍부한 제야음식 차려주기, 양꼬치 파티하기, 보조금 주기 …

교육부 통계에 의하면 금년 학교에 남아 설을 쇠는 대학생수는 왕년보다 2배 증가, 학교에 남아 설련휴를 보내는 대학생들이 학교에서 마련한 깜짝 이벤트로 타향에서도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게 되였다. 아래 각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를 보자.

◆ 청화대학 교장이 학교에 남은 학생들을 찾아 신춘선물과 함께 축복을 전해 흥분된 학생들은 기쁨을 감추질 못했다.

◆천진대학교에서는 전업촬영팀을 청해 학교에 남아있는 학생들에게 신춘사진을 찍어주었는데 이벤트에 참가한 학생들마다 6촌 액자사진을 기념으로 받게 되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가지게 되였다.



천진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기념사진을 촬영

◆중국과학기술대학에서는 학생들에게 ‘맞춤제야음식’을 제공해주었는바 집 설음식 못지 않은 메뉴는 자랑거리로 전해지기도 했다.

◆국방과학기술대학교에서는 2월 3일 새학기를 맞이, 학생들의 피로감과 상실감을 해소해주기 위해 군사기초교육학원 5개조 26팀에서는 양꼬치파티를 조직, 컴퓨터학원에서는 400여개 밀크티를 학생들에게 사주었고 기상해양학원에서는 ‘군영노래바’ , ‘체감게임기’ 를 마련해주었다.



국방과학기술대학교에서 양꼬치파티를 조직

◆상해교통대학에는 약 2000명 학생들이 학교에 남아 설을 보내는데 이는 왕년의 10배에 달한다. 이 대학교에서는 매 학생에게 80원어치 식권쿠폰을 나누어주었는데 특히 소해 원소를 잘 융합해 설계한 이 쿠폰은 책갈피로도 쓸 수 있어 학생들의 환영을 받았다.



상해교통대학에서 발급한 식권쿠폰

◆수도사범대학에서는 후근, 식당, 교내병원, 도서관 등을 개방해 학생들 생활, 학습에 편리를 제공해주었으며 겨울방학기간 학교에 남아있는 학생을 상대로 교내 아르바이트를 마련해주기도 했다.

◆길림대학에는 2200여명 학생들이 학교에 남아 설을 보내는데 그중 대부분이 연구생이다. 길림대학연구생사업부에서는 학교에 남아 설을 보내는 일반경제관심대상 연구생에게 인당 500원을, 중점경제관심대상 연구생에게 인당 1000원의 보조금을 발급했다. 또한 2200여명 학생들에게 풍성한 춘절성찬을 마련, 이들은 섣달그믐날부터 6일동안 매일 삼시세끼를 무료로 향수할 수 있다.



길림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춘절성찬을 마련해주었다.

/종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