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빨래건조대에 머리가 끼인 한 아기가 소방관에 의해 1분만에 구조됐다. 아기는 현재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12시 43분경, 할빈시 도리구 로산로 소방대는 119지휘센터의 구조명령을 받았다. 도리구 상화원저(上和园著) 단지의 한 주택에서 한 아기가 빨래건조대에 미리가 끼여 아기가 진정하지 못한 상태이라서 자칫 질식 위험이 있다는 것이였다.
소방차 한 대와 소방관 5명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다.
소방관은 신고자 집에서 한 아기가 빨래건조대의 두 철봉 사이에 머리가 끼인 채 소파에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기가 많이 놀랐는지 계속 울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소방관은 신속하게 구조작업을 펼쳐 빨래건조대를 고정시킨 후 드라이버를 리용해 철봉을 신속하게 제거했다. 구조 작업은 단 1분만에 끝났다. 아기는 현재 무사한 상태이다.
한편, 아기는 만 18개월이며 혼자 소파에서 놀다가 부주의로 빨래건조대의 두 철봉 사이에 기여들었다가 머리가 걸렸고 이에 아기 어머니가 즉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