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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틀어쥐고 프로젝트 유치하며 산업 강화…농업강성 건설에 박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06일 10:35
  최근년간 흑룡강성은 당의 19차대표대회의 정신과 습근평 총서기가 동북3성 고찰 시 발표한 중요한 연설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 실시하고 ‘량두식미(粮头食尾)’,‘농두공미(农头工尾)’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포치했으며 농업산업의 사슬 건설, 사슬 보완, 사슬 강화, 사슬 연장 등을 둘러싸고 일부 경쟁우위가 뚜렷하며 견인능력이 강한 대규모 프로젝트, 좋은 프로젝트를 유치함으로써 농업과 농부산물의 심층 가공을 으뜸가는 선도산업으로 구축해 억만급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학 쌍성 지능화산업단지의 건설 현장은 2020년 4월부터 착공해 현재까지 이미 중기 건설단계에 들어섰다. 2021년 상반기에 이곳의 주체 공장건물이 완공돼 생산설비를 장치하는 단계에 진입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가 가동된 후 비학 쌍성프로젝트는 상방과 하방의 산업사슬이 공동으로 발전하도록 이끌어주게 되며 쌍성구에 재배, 사육,연구개발, 가공, 물류가 일체화된 종합성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게 된다.

  비학(할빈)공업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책임진 손건국 총경리는 “전반 건설은 4개 부분으로 나누게 되는데 제1부분은 영아분유가공생산라인이고 제2부분은 기능형 원재료생산라인이며 제3부분은 지능화 물류단지이고 제4부분은 과학기술혁신센터,그룹의 연구개발센터, 품질검사센터 및 그룹 연구개발기지이다”고 설명했다.



  비학 쌍성 지능화산업단지에 고기준 산업단지, 시범구와 농업종합체를 건설할 계획인 바 이런 클러스터효과를 통해 상방과 하방의 농업, 축산업, 가공업 및 관련 기업의 현지 입주와 발전을 이끌줄 전망이다.

  비학(할빈)공업산업단지 프로젝트의 행정책임자인 장준청은 “우리의 전문 합작파트너인 한 농업회사가 발효 저장용 사료에 관한 혁신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바 15만무 토지를 양도받아 발효 저장용 사료, 발효 저장용 옥수수, 오트 건초를 재배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만두목장을 투자, 건설해 전반 산업사슬의 부대시설을 건설함으로써 전문적인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기 위해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업산업사슬을 연장하는 면에서 흑룡강은 줄곧 탐구해왔다. 최근 며칠간 수화시 신화성바이오과학기술유한회사의 루비터생산공장의 부대시설 프로젝트건설이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섰는데 이는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정밀,심층가공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년간 수화시는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해 신화성, 상여, 국투, 경량 등 일련의 대기업과 그룹을 유치한데서 옥수수바이오발효산업의 차원이 전국적으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수화시 발전과 개혁위원회 왕강 부주임은 “전반 옥수수산업 중 과학기술연구혁신을 발전동력으로 삼아 업계 내의 첨단 분야에서 이미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라며 “옥수수산업이 잠재력이 있는 우세 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비학의 농업산업 클러스터든 수화의 옥수수 가공 보완 사슬, 연장 사슬, 농축이든 모두 흑룡강성 농업산업의 정수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공인받는 흑토지대, 골든 옥수수재배지대, 골든 젖소사육지대를 보유하고 있는 흑룡강은 농업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천혜의 고장이다. 농업대성으로부터 농업강성(强省)으로 거듭나려면 ‘인화(人和)’가 특히 중요하다.

  흑룡강성 농업농촌청 리문덕 부청장은 “첫째는 투자캠페인을 잘 틀어쥐고 조직하면서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열정적으로 ‘유치’해야 한다. 둘째, 투자유치하는 방식을 혁신해 여러 플랫폼의 역할을 충분하게 발휘함으로써 중개를 통해 외자를 유치하고 감정으로 외자를 유치하며 클라우드방식으로 외자를 유치해야 한다. 셋째, 투자유치 프로젝트 뱅크를 건설해야 한다. 넷째, 전문 외자유치대오를 육성해야 한다. 다섯째, 전반 요소를 틀어쥐여 서비스를 보장해주어야 한다. 여섯째, 고과평의, 격려메커니즘을 강화해 ‘일도, 일표, 고과(一图一表一评价)’방식을 취해 각지 농업과 농부산물업계의 투자유치열정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음력설에 앞서 흑룡강성정부는 이미 “농업과 농부산물가공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유치를 돌파구로 삼아 전 성 투자유치의 제1탄을 출시해야 한다”고 제출했다. 성 농업농촌청 및 관련 부처는 투자유치업무 전담팀을 꾸려 5개 류 26개 투자유치방향을 확정해 2025년에 이르러 투자유치액을 루계로 6500억원이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올해 이래 전 성은 농업투자유치 캠페인을 275차례 조직했고 124개 의향성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체결액이 451억원에 달했다. 계약을 체결한 프로젝트는 125개, 계약체결액은 365억원으로 제1분기의 투자유치가 첫 시작부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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