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 국가주석, 메르켈 독일 총리와 통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09일 11:00
  습근평 국가주석이 요청에 의해 7일 독일 총리 메르켈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난해에 우리는 여러번 의사 소통하면서 중국과 독일 관계, 중국과 유럽련합 관계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인솔역할을 발휘했다. 중국과 독일, 중국과 유럽련합이 협력을 강화하면 의의가 있는 큰일을 해낼 수 있다. 독일측과 유럽련합측이 중국측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중국과 독일, 중국과 유럽련합 협력의 건전하고도 안정적인 발전을 수호하고 추동함으로써 변화무쌍한 국제사회에 더 많은 확정성과 안정성을 부여하기를 희망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독일간의 실무협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전염병 사태의 영향과 기타 요소의 간섭을 극복하면서 안정적으로 추진되였고 중국은 련속 5년간 독일의 글로벌 최대 무역동반자로 되였으며 이는 중국과 독일 협력의 근성과 발전예비를 구현해주었다. 량측이 상호존중과 호혜상생의 정신에 따라 제반 분야에서 중국과 독일 협력을 총괄적으로 추진하길 희망한다. 이는 중국과 유럽련합 협력및 세계경제 회복에 신심과 동력을 부여하는 데 유조하다. 새 발전구도를 적극 구축하고 있는 중국은 자체의 힘에 의해 발전하는 동시에 대외개방을 견지하고 국제적 분공 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중국측은 독일 기업을 망라한 각국 기업과 중국의 뉴 라운드 개방 발전이 가져다준 기회를 공유할 용의가 있다. 독일측이 개방을 유지하여 두 나라 기업의 상생과 협력을 확대하는 데 더 많은 편리를 제공하길 희망한다. 량측은 응당 래년 중국과 독일 량국 수교 50돐 및 북경동계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과학기술과 교육, 문화, 체육 등 분야의 교류를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중국과 유럽련합 관계는 새 발전계기에 직면해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해있다. 관건은 전략적 차원에서 중국과 유럽련합 관계 발전의 큰 방향과 주요기조를 파악하고 서로 존중하면서 교란 요소를 배제하는 데 있다. 중국의 발전은 유럽련합에 대하여 말하면 기회로 되기에 유럽련합이 독립적으로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진정으로 전략적 자주를 실현하길 바란다. 중국측은 유럽련합과 함께 노력하여 다음 단계 일련의 중요한 정치의정을 잘 협상하여 처리하고 제반 분야의 실무협력을 심화, 확대하며 기후변화 등 글로벌 관리사무 등 문제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다각주의를 공동으로 실천하길 희망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백신은 질병을 예방하고 사람을 구하는 것으로서 중국측은 백신 정치화와 ‘백신 민족주의’를 반대하며 중국은 독일측을 망라한 국제사회와 함께 합리하고 공정한 백신 분배를 촉진하며 광범한 개발도상국들이 백신을 취득하는 것을 지지하고 협조함으로써 인류가 함께 조속히 전염병 사태를 이겨나아가는 데 기여할 용의가 있다.

  메르켈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유럽련합은 대외관계 분야에서 자주성을 견지하고 있다. 당면 국제사회는 아주 많은 문제와 도전에 직면해있기에 독일과 중국, 유럽련합과 중국의 협력과 대응을 더욱 절실히 수요로 하고 있다. 유럽련합과 중국이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량측의 리익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도 유조하다. 독일측은 이를 위하여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 독일측은 중국의 ‘14차 5개년 전망’계획을 중시하고 있으며 관련 계획이 독일과 중국, 유럽련합과 중국의 협력을 위하여 새롭고도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길 희망한다. 독일측은 중국측과 함께 새 라운드 독일-중국 정부 협상을 잘 준비하고 조속히 인원 왕래를 회복하며 전염병상황 대처, 기후변화, 생물 다양성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으며 백신의 공정한 분배와 상호 인증 등 문제에서 중국측과 소통을 유지하길 희망한다. 독일측은 곤명생물다양성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기여할 용의가 있다.

  /신화통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