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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3가지 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19일 14:42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음료는 무엇일까? 아래 맛도 좋고 혈당 조절, 체중 관리 등 당뇨병 환자에게 다양한 리점을 주는 차(茶)를 소개했다.

  1. 늘어나는 체중이 고민이라면? - “록차”

  2020년 4월 ‘당뇨병증’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은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6배까지 높일 수 있는 주요 위험인자다. 당뇨병을 불러오는 비만이 걱정이라면 록차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된다. 록차와 록차 추출물은 비만을 예방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고, 혈당 수치 조절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2019년 2월 ‘국제분자과학’ 저널에 실린 연구는 록차추출물(EGCG)이 포도당이 근육 세포로의 흡수를 증가시켜 비만 치료에 유용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리점을 가진 록차는 칼로리 또한 낮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록차 한잔은 불과 2.4kcal에 불과하다.

  2. 당뇨 합병증이 걱정된다면? - “홍차”

  2019년 6월 ‘항산화제’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홍차, 록차, 우롱차를 마시면 당뇨병 및 당뇨 합병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3가지는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향상시키고,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한 동물 연구에 따르면 홍차는 탄수화물 흡수를 감소시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잠이 오지 않아 고민이라면? - “카모마일”

  신체 유지에 필수 요소인 ‘잠’은 당뇨병 환자에게 더욱 중요한 요소다. 수면 부족은 몸의 균형을 깨트리며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스트레스를 받을 시 우리 몸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는데, 이는 당 흡수를 방해해 잠재적으로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다.

  잠이 안 올 때는 카모마일차(甘菊茶)를 마시면 좋다. 2015년 발표된 한 연구 결과 수면이 부족한 녀성이 2주 동안 카모마일 차를 마셨을 때 차를 마시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수면 문제와 우울증 증세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식단과 충분한 수면은 체내 염증을 줄이고, 건강 유지에 필수다. 따라서 수면 부족으로 고민이라면 카모마일 차 등 수면에 좋은 식단 유지와 운동을 꾸준히 할 것을 권한다.

  /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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