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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거물 공격수들’이 움직인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5.27일 08:51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이 거물 공격수들의 등장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왼쪽부터 해리 케인, 음바페, 홀란.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이 이적을 노린다. 유럽 주요리그가 2020-2021 시즌 일정을 마무리하며 이어질 여름 이적시장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일단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부자구단 맨체스터 시티가 새로운 공격수에 대한 요구를 안고 있다. 10년간 공격수 자리를 지키면서 260꼴(389경기)을 책임진 베테랑 아궤로가 계약이 끝나 이적할 예정이다. 맨시티는 아궤로 공백을 메울 확실한 해결사 영입에 나선다. 맨시티의 막강한 자금력을 고려하면 시장에 나온 어떤 공격수도 영입이 가능하다.

시장에는 더 큰 도전이나 더 나은 대우를 위해 이적을 타진하는 ‘톱클래스’ 공격수가 많다. 해리 케인(토트넘)도 팀에 이적을 요청했다. 올 시즌 23꼴을 넣어 개인 세번째 득점왕에 오른 케인은 우승을 위해 빅클럽 이적을 원한다. 독일 기준으로 케인의 가치는 무려 1억 2000만유로에 이른다.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료를 1억 5000만유로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리그 득점 2위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도 2023년 계약 종료를 앞두고 연장 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 불만이 많다. 그러자 레알 마드리드, 빠리 생제르맹(PSG), 첼시 등 빅클럽이 그에게 관심을 보인다.

이적료 1억유로 시대를 연 것은 2013년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개러스 베일(토트넘 임대)이였다. 그리고 2017년 바르셀로나에서 빠리로 이적한 네이마르가 2억 2200만유로로 최고를 찍었다.

네이마르의 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는 이적료 신기록도 가능한 선수이다. 음바페는 이미 2017년 AS모나코에서 빠리로 이적하면서 1억 4500만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네이마르에 이어 2위의 기록이다. 이후 음바페의 가치가 폭등하며 선수가치 1위(1억 6000만유로)에 올라있다. 음바페가 이적한다면 적어도 2억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27꼴로 득점왕에 오른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가 오래전부터 공을 들이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꼴잡이로 검증된 엘링 홀란(도르트문트)의 주가도 치솟는다. 레알과 바르셀로나, 첼시, 맨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의 러브콜이 쇄도한다. 홀란은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동행해 이들 팀을 둘러보기도 했다. 홀란의 이적료는 최소 1억 5000만유로로 알려진다.

맨유가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까지 그간 이적설이 이어져온 공격수들은 독일 의 축구선수 가치 순위 톱6를 채운 선수들이다. 5위 네이마르만 최근 빠리와 재계약했다.

여기에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도 새로운 팀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 둘은 각 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건재를 과시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났다. 케인의 이적이 확정되면 손흥민도 우승 갈증 해소를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손흥민도 선수가치 16위(8500만유로)에 올라있다.

마침 수요와 공급이 딱 맞아떨어진다. 누구든 이적하면 천문학적인 돈이 오가는 초대형 이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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