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 정점도달 및 탄소중립 사업지도소조 제1차 전원회의가 26일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한정이 회의를 주재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및 지시회시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고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과 포치를 관철, 실시했으며 관련 문건을 심의하고 관련 업무를 연구, 포치했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 나라가 2030년까지 탄소배출 정점도달을 실현하고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목표를 세운 것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심사숙고 끝에 내린 중대한 전략적 결책이다. 탄소배출 정점도달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은 우리 나라가 지속가능발전과 고품질발전을 실현함에 있어서의 내적 요구이자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함에 있어서의 필연적 선택이다. 습근평생태문명사상을 전면적으로 관철실시하고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하여 새로운 발전리념을 수립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며 생태문명건설을 실속 있게 추진하여 예정 대로 탄소배출 정점도달 및 탄소중립의 목표를 실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방 및 중점분야, 업계, 기업이 목표에 립각하여 과업을 세분화하고 최상위설계를 강화하며 과학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방안을 제정하도록 지도하고 독촉해야 한다. 법칙을 존중하고 실사구시하고 실제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원칙을 견지하며 사업의 흐름을 과학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후관리의 최대공약수를 찾아 국제사회와 더불어 함께 아름다운 지구촌을 보호해야 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우리 나라의 결심, 목표, 조치, 성과를 적극적으로 선전하고 생동한 사례로 중국의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며 친환경적이고 저탄소적인 생산생활방식을 형성하도록 인도해야 한다.한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탄소배출 정점도달 및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반드시 문제의 방향성을 견지하고 중대한 문제를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 현시기 산업구조 최적화를 추동하고 에너지구조조정을 추진하며 록색저탄소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고 록색저탄소 정책과 체계를 보완하며 법률법규와 표준체계를 건전화하는 등 문제를 둘러싸고 목적성이 있고 실행가능한 정책과 조치를 연구, 제기해야 한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사업의 실시를 단단히 틀어쥐고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가 효과적으로 실시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탄소배출 정점도달 및 탄소중립 사업지도소조는 통일조률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각 구성단위는 직책분담에 따라 관련 사업을 힘써 추진하여 강대한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지방의 주체적 책임을 다지고 류별로 정책을 실시하고 현지 실정에 맞게 차별화된 방법을 적용하며 상하를 련동시켜 각 지역에서 탄소배출 정점도달 목표를 질서 있게 완성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국유기업 특히 중앙기업의 선도역할을 발휘하고 중앙기업은 자체적 상황에 근거하여 탄소배출 정점도달 실시방안을 제정하며 목표와 임무를 명확히 하고 락후한 생산력을 앞장서 감축시키고 저탄소, 탄소제로, 탄소네거티브 기술을 보급시켜야 한다.

　　류학, 왕용, 왕의, 하립봉이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을 발표했으며 탄소배출 정점도달 및 탄소중립 사업지도소조 구성단위와 관련부문의 책임동지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