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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린근 도시와 '1시간 생활권' 구축 나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10일 15:51
  장강삼각주 내 교통 인프라 구축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상해시 정부는 최근 열린 브리핑에서 '상해 종합교통발전 계획(2021~2025)'을 발표하면서 간선철도 건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상해 중심 도시에서 린근 도시까지 1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고 주요 허브에서 장강삼각주까지 2시간 이동거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리준호(李俊豪) 상해시 교통위원회 총 엔지니어는 "앞으로 5년 동안 상해는 장강삼각주 선두 도시로서의 역할을 발휘해 교통∙인프라 일체화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철도를 보면 상해-소주-남통 철도가 지난해 개통됐다. 향후 5년 동안 ▷상해-소주-남통 철도 ▷상해-남통 철도 2기 ▷상해-가흥-항주 철도 등 건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항공 련계를 위해 상해는 ▷지역 간 공항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상해 남통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며 ▷소주, 가흥 등지에 '사이버 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 해운을 보면 새로운 항구 및 항로 개발을 모색하고 있다. 장강삼각주는 강이나 바다를 연계한 다양한 협력을 전개하고 '강소-절강 련계, 바다-강 련계'를 추진 중이다.

  도로에서 국가, 성 간선도로 기능을 개선하고 성 경계 지역의 도로망 융합을 추진한다.

  현재 성(省) 간 막힌 도로 구간 7곳이 모두 개통됐다. 향후 5년 동안 ▷G15 심양-상해고속도로 가정-류하(嘉定-浏河) 구간 건설 ▷G318 등 교통혼잡구간 개선공사 ▷G228∙G320 국도구간 신규 건설 ▷성 간 련결도로 공사 등으로 상하이와 주변 도시의 도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장위(张为) 상해시 부시장은 지난 5년 동안 장강삼각주 교통 인프라가 크게 개선됐다며 앞으로 5년 동안 지역 일체화를 목표로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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