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올해 1-5월 흑룡강성 대외무역총액 743억원 수출입 동반 성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23일 09:36



  할빈해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흑룡강성 화물무역 수출입총액이 743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이하 같음)보다 10.2% 성장했다. 그중 수출은 158억 4,000만원으로서 13.3% 성장하고 수입은 584억 6,000만원으로 9.4% 성장했다. 5월, 흑룡강성 수출입총액은 164억 9,000만원에 달해 60.2% 성장했다. 그중 수출이 36억 8,000만원으로 5.8% 성장하고 수입이 128억 1,000만원으로 88% 성장했다.

  일반무역 수출입이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여 성장속도가 동기 전 성의 전반 수준을 초과했다. 앞 5개월, 흑룡강성 일반무역 수출입액이 607억 7,000만원으로 11.8% 성장했으며 전 성 대외무역총액(이하 같음)의 81.8%를 차지했다. 국경소액무역수출입은 77억 8,000만원으로 8.2% 성장하였으며, 10.5%를 차지했다. 가공무역수출입액은 33억 7,000만원으로 13.5% 줄어들었으며, 4.5%를 차지했다. 이밖에 대외수주공사의 수출은 16억 2,000만원으로서 140.3% 성장하고, 2.2%를 차지했다.

  유럽련합을 제외한 주요 무역파트너와의 무역이 모두 빠른 성장을 이루었다. 앞 5개월간 흑룡강성과 러시아 간 무역규모가 8% 성장한 479억 6,000만원에 달했으며 흑룡강성 대외무역총액의 64.5%를 차지했다. 그중 러시아로의 수출은 34억 9,000만원으로 2.3% 줄어든 반면에 러시아로부터의 수입은 444억 7,000만원으로 8.9% 늘었다. 유럽련합(영국 제외)과의 무역총액은 39억 2,000만원으로 3.9% 하락하였으며 흑룡강성 대외무역총액의 5.3%를 차지했다. 미국, 뉴질랜드, 아세안, 브라질과의 무역총액은 각각 29.3%, 48.4%, 37%, 84.4% 성장했다. 이밖에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수출입 합계는 564억 9,000만원으로 10.9% 성장했다. RCEP 무역파트너와의 수출입총액은 72억 7,000만원으로 18.4% 성장했다.

  국유기업이 수입을 주도하고 민영기업이 수출의 주력이였다. 앞 5개월, 흑룡강성 국유기업 수출입 규모는 423억 1,000만원으로 13.3% 성장하였으며 흑룡강성 대외무역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6.9%에 달했다. 그중 수입은 400억 4,000만원으로 12.3% 늘어났으며 흑룡강성 수입총액의 68.5%를 차지했다. 민영기업 수출입액은 265억 6,000만원으로 7.3% 성장했으며 흑룡강성 대외무역총액의 35.7%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은 17% 늘어난 115억 4,000만원에 달했으며 흑룡강성 수출총액의 72.8%를 차지했다. 외국인투자기업의 수출입액은 5.4% 늘어난 50억 1,000만원에 달했으며 흑룡강성 대외무역총액의 6.7%를 차지했다.

  기계전기제품이 수출총액의 성장을 이끌었고 농산물 수출은 여전히 하락세를 보였다. 앞 5개월간 흑룡강성 기계전기제품 수출은 67억 8,000만원에 달해 17.6% 성장했으며 흑룡강성 수출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2.8%에 달하고 7.3%포인트의 수출총액의 성장을 이끌었다. 로동집약형제품 수출액은 28억원으로 11.6% 늘어났고 흑룡강성 수출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7.6%에 달했다. 농산물수출액은 22억 9,000만원으로 12.2% 하락, 흑룡강성 수출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4%를 차지했다.그밖에 마스크, 방호복, 방호장갑을 위주로 한 방역물자의 수출은 74.9% 줄어든 2억 9,000만원이였다.

  주요 대종 수입 상품 중, 원유와 콩 수입 수량과 가격이 동반 상승하고, 천연가스, 원목 수입량은 늘고 가격은 하락하였으며, 철광석 수입량은 줄고 가격은 상승했다. 원유 수입량은 1,287만 8,000톤으로 0.5% 늘어나고 수입평균가격은 2.6% 올랐다. 콩 수입량은 109만 2,000톤으로 46.8% 늘고 수입평균가격은 19.5% 올랐다. 천연가스 수입량은 39억 4,000만립방메터로 185.8% 늘어나고 수입평균가격은 42% 하락했다. 원목 수입량은 246만 7,000립방메터로 48% 늘어나고 수입평균가격은 1.2% 하락했다. 철광석 수입량은 263만 4,000톤으로 17.2% 줄고 수입평균가격은 70.2% 올랐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국제간호사절은 력사상 유명한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1820년 5월 12일에 태여난 나이팅게일은 19세기 중엽 영국에서 심각한 공중보건 위기에 직면했을 때 뛰여난 관리 재능과 헌신으로 간호사업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아내 임신 6개월"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

"아내 임신 6개월"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아내 임신 6개월"[연합뉴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0대에 데뷔해 세계적인 인기를 끈 팝스타 저스틴 비버(30)가 아빠가 된다. 10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 등에 따르면 비버의 대변인은 그의 아내 헤일리가 임신 6개월이 조금 넘었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배우 류준열이 그간 자신을 향해 쏟아졌던 논란에 대해 드디어 스스로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류준열은 서울시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간 불거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